안녕하세요:)

오늘은 비자 만들기 입니다!

저는 1년짜리 GNIB를 받을 당시라 지금이랑 좀 달라요

그래서 그냥 큰 흐름만 알려드릴께요:)

우선 아침일찍가서 줄을 섭니다!

9시부터 업무시작이라 그 전에는 밖에서 기다려야되요

그래서 날씨도 중요하구 혼자가는 것보다 친구랑 같이 가는 걸 추천해 드려요

9시에 이민국에 들어가면 차례로 번호표를 줘요

저랑 친구는 58, 59번을 받았어요.

이제부터는 기다긴 기다림의 시간을 갖게되요...

일처리가 늦는다고 생각한게 9시에 문만 열어주고

아직 직원들은 준비가 안돼서 바로 시작하지도 않아요

또 사람이 그렇게 많아도 창구를 다 열지 않고 2~3개정도만 열어놓고

자기들끼리 잡담하고..흠..

아무튼 자기 번호가서 창구에 가면 먼저 서류(여권, 보험증서, 스쿨레터)를 직원에게 줘요

그럼 직원이 서류 확인하고  증명사진을 찍고 손가락 하나를 스캐너에 찍게해요

그다음 300유로 계산한면 1차는 끝납니다.

사진은 기대하지마세요 그 어느때보다 피곤에 쩌든 모습으로 찍히니깐요ㅎㅎㅎ

1차가 끝나고 나면 자리를 옮겨

이민국 제일 안쪽 화장실 있는 쪽에 자리를 잡습니다

그럼 기나긴 기다림 끝에 제 이름이 불리면 안으로 들어가

지문 10개를 다찍으면 드디어 끝이납니다.

이름 부를 때 좀 유심히 들어야 하는게

정말로 자기네 마음대로 불러서 거의 못알아들어요

그냥 내이름이랑 좀 비슷한 부분이 있다 생각되면 우선 가보세요!

지문 다찍고 나와서 좀 기다리면

다시한번 제 이름을 부르고 GNIB카드를 줍니다!

그러면 모든 절차가 다 끝난거에요~

저는 12:30분쯤 끝나서 거의 5시간 30분정도 걸렸네요ㅜㅜ

그리고 요즘 새로 만든 분들 중에는 지문을 안찍었다는 분도 있고

제 지인은 GNIB에 자기 태어난 연도가 잘 못 기재되었다고 하니깐

꼼꼼히 확인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