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바로 따라서 넘어오셨나요?

자 그럼 이 포스팅은 ‘로저스아레나’투어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벤쿠버 아이스하키팀명은 CANNUCKS입니다. Cannucks는 흔히 미국인을 양키라고 부르듯이 캐나다인을 캐넉스라고 부른대요. 저도 이 사실을 투어에서 알게 되었답니다.

로저스아레나 투어는 이 벤쿠버 홈 팀인 캐넉스의 경기장이에요.

벤쿠버에서 이뤄지는 아이스하키게임은 이곳 로저스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답니다.

아이스하키뿐 아니라 저스틴비버, 셀렌디온같은 유명 캐나다출신, 캐나다출신이 아니더라도 유명 셀러브레이티들의 공연이 빈번히 열리는 곳 이라고 해요.

로저스아레나투어는 로저스아레나 홈페이지에서 스케쥴 확인후 경기장6번출구에 위치한 경기용품스토어에 들어가서 투어하고 싶다고 얘기하면 투어비를 내고 신청하실 수 있어요.

투어는 약1시간 정도 열리며, 경기장 곳곳을 투어리스트가 안내 해 준답니다.

저는 친구와 함께갔는데 평일이기도 했고 조금 이른시각이어서 인지 저랑 친구, 투어리스트 딱 셋이서 완전 맞춤 가이드를 받는 느낌이었어요.

제 돈주고 평생 못 들어가볼 아~~~~주 비싼 경기장, 패밀리룸등등 경기장 이곳저곳 일반인에게는 제한된 구역까지 들어가 보고 설명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답니다.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비록 캐넉스 팀 seat이 아니고 상대팀들의 seat였지만 들어가서 앉아볼 수 도 있었고 경기장 바닥도 만질 수 있었던게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벤쿠버에 계시다면 꼭! 한번 경험하고 가시길 강력추천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