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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편! 땡스기빙데이

조회수 : 2,396 | 댓글수 : 1

글쓴이 김현숙

안녕하세요?

얼마전이 땡스기빙이어서 학원에서 땡스기빙 파티를 했어요~

파티는 학원근처 메모리얼 파크에서 진행되었는데요, 파티를 공지를 할 때 바베큐파티를 한다고 해서 엄청 기대를 했었어요! 공원에서 하기도 하고...

그래서 비교적 학생들도 많이 갔다고 생각해요..

줄이 정말 길었어요....ㅎㅎ

음료수 놓인 곳에 불판같이 고기를 구울 수 있게 되어있길래 진짜 바베큐 파티를 하는줄 알았지만...

실상은 마트에서 사온 음식을 나눠주는 것이였어요...ㅠㅠ

너무 기대를 했나봐요...

음식을 같이 앉은 테이블에 있는 사람 중 한두명이 줄을 서서 다른 사람것도 대신 받아오기로 했어요~

그래서 그 친구들이 올 동안 나눠준 종이와 펜으로 글을 적었어요~

그냥 아무 말이나 적는거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음식은 구운 닭고기, 빵, 스터핑, 샐러드, 메쉬드포테이토, 펌킨파이, 마카로니 치즈가 나왔어요~

음식은 만족스러웠지만...

바베큐가 아니어서 조금 실망을 했어요..

식사가 다 끝난 후 잔디밭으로 가면 미식축구 방법과 규칙을 설명해주고 직접 해 볼 수 있는 체험도 있었어요~

그런데 저와 같은 테이블에 앉은 친구들은 식사만 하고 집에가서 저도 집으로 향했답니다ㅎㅎ

다들 운동에 관심이 없어서....ㅎㅎ

학원에 가보니 공원에서 썼던 문구들이 저기에 붙여있더라구요ㅎㅎ

저희는 개인소장하는 건 줄 알고 그냥 가져갔었는데...ㅎㅎ

처음 땡스기빙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보내서 정말 좋네요ㅎㅎ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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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송이			좋은사람들과 먹는 음식은 뭐든 다 맛있는거 같아요 ㅎㅎ좋은사람들과 먹는 음식은 뭐든 다 맛있는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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