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이 정말 빠른거 같아요

벌써 1주일이 또 지나갔습니다~

다들 준비는 잘하고 계신지..

시카고는 서울이랑 기후는 비슷한거 같은데 windy city답게 정말 바람이 많이 불어요.

또 날씨가 정말 오락가락 변동이 심한거 같아요

시카고 오실분들은 감기조심 하셔야 될거 같습니다.

전 8월22일(토) 여기 도착했습니다. 시차적응 한답시고 토,일 완전 푹 잤어요 ㅎㅎ

미쳐 학원 위치를 파악도 못하고..ㅋㅋ

대충 구글 맵 보면서 가면 되겠다 싶어서 구글맵 스크린샷하나 안찍어 놧던게 큰 실수...였습니다.

24일(월) 첫 학원 가는 날이었어요.

전날 호스트께서 교통카드를 줫습니다. 충전하는 것도 도와주고 정말 친절해요.

바로 이게 교통카드인데 ventra카드에요

미국은 한국보다 환승시스템은 별로 안좋은거 같아요

그걸 보안하는 이 카드의 장점은 한달에 100불이면 지하철이든 버스든 무한으로 탈 수 있는게 장점이에요

한번 지하철을 탈때 2.25달러가 나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이 정말 교통비가 저렴한 편이더라구요 ㅠㅠ

이건 Loop에 있는 학원이 위치한 역입니다.

저는 브라운 라인이어서 워싱턴라이브러리 역에서 내려요~

레드라인 블루라인 빼고는 이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전 학원을 첫날 찾아가는데 정말 고생했어요.

구글맵을 보면서 갈려했는데....막상 나오니 와이파이가 안된다는걸 깜빡...

그 덕분에 집에서 7시에 나왓는데 도착하니 9시....지각했었죠 ㅠㅠ

미리 구글맵 스크린샷을 찍어놓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와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시려면..

전 위치를 못찾아 헤매다가 지나가는 분들에서 물어서 겨우 도착했습니다 ㅠㅠ

저기 보이는 332번지가 intrax가 위치한 건물이에요

진짜 찾기 쉬운데 말이죠 ㅠㅠ

완전 헤맷습니다.

그렇게 학원을 찾아가고 첫날은 별로 한게 없었어요

매주 월요일 신입생들이 들어오는데 저와 같이 들어온 동기는 12명정도???

얼굴이 다 기억이 나지 않아요 ㅠㅠ

학원에서 첫날은 오리엔테이션과 레벨테스트를 봅니다.

여기서 느낀점은 레벨테스트를 잘 봐야겠구나... 한국에서 책좀 보다올껄...

전 공부를 하나도 안한상태에서 오다보니 완전 낮은 레벨을...처참함 ㅠㅠ

데스크 직원분들과 선생님들 전부 정말로 친절해요 ㅠㅠ

완전 감동

그렇게 레벨테스트와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끝~

진짜 첫날은 별거 없습니다.

그냥 앉아서 오리엔테이션 이야기 듣다가 시험보고 집에 왓어요...

지각해서 친구도 못만든 1인...

월요일에 레벨테스트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면 이메일로 스케줄이 나옵니다~

그럼 화요일부터 그 스케줄에 맞게 움직이시면 되요~

전 오후반이 되서 한결 편하게 다닐 수 있어요~

오전에 일어나서 도서관갔다가 오후에 학원가는 식으로 하고있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