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4화로 찾아뵙네요.

오늘은 할로윈데이에 관한 행사를 말씀드릴거에요

할로윈데이 한국에서는 그렇게 중요한날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할로윈데이의 시작은 미국으로 건너간 아일랜드 이주자들이

자신의 조상을 기리는???그런의미가 있데요.

그래서 아일랜드사람들은 묘지에 죽은자들이 찾아온다는 의미를 가지고

특별한 음식을 준비해 둔다고 들었습니다.

할로윈퍼레이드를 제가 있는 골웨이라는 지역에서 한다더라구요 !!!두근두근

한국친구한명이 거기 봉사활동에 신청을했었데요,

봉사활동신청하는 사람들은

분장해서 거리를 거닐며 사람들에게 말도 붙여주고 같이 사진도 찍어주고

수레를 끌고 수레가 굉장히 크답니다.

처음에는 골웨리 시장 부근에 점차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걷는게 힘들어질 정도

ㅠㅠ

사진보이시죠,, 이제 슬슬 많은 사람들이 길을따라서 서있어요..

혹여나 가방을 잃어버릴까 앞으로 매고 다녔지만

그누구도 가방에 손대지는..

이제 거리에서 하나씩 사람들이 직접 만든 캐릭터들과 분장하신분들이 등장한답니다,

요정분장도 있거 반대로 마녀분장도있고 좀비분장 등등 다양한 연령계층의 분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했었기때문에

더욱 친숙하고 보기좋은 순간이었어요.


이 다음은 요정분장인데 컨셉이 인간한테 관심많은듯한???ㅋㅋ

어린아이들을 껴안고 같이 사진도 찍고 같이 장난도 치는

컨셉이라고 믿을게요

이거 보세요 정말 정교하게 잘만들지 않았어요??

눈도 깜빡거리고 고개도 막 위아래 옆으로 움직여도 진답니다.

반전은 사람이 수레로 끌고 바로 아래에서 조종하고 계신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멀리서 우와우와 우와했다가

 "내가 조종한다"라는 느낌을 풍겨주시는 아저씨분께서

등장하셔서

즐겁기만했죠

그다음 코끼리가 등장할때는 ㅋㅋ코끼리가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길래 신기했는데 모든것이 수동이었다는것은 함정.ㅋㅋ

사람들이 줄을 양쪽에서 잡아서 동시에 흔들고 계세요ㅋㅋㅋ

힘드시겠다..봉사활동맞나봐요

처음 골웨이에와서 보게된 퍼레이드라서 즐거웠던 시간이었던거같아요.

다양한 볼거리를 경험할 수있는기회여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