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출발하기 전 비행기 안에서 기념으로 찍었어요! 아무래도 도착 보다는 출발 하기 전에 마음이 더 설레고 이래 저래 기분이 이상하죠 ㅎㅎ

여행이 아니고 연수로 가는 목적이라, 더 기분이 이상했어요.

다른 나라에서 장기로 산다는 결정이 쉽지는 않았어요! (물론 처음에만 그랬지만요..ㅎㅎ)

그런데 이 생각은 바로 도착하자 마자 달라졌어요. Ims 에서 만난 친구들과 바로 친해지고 필리핀 안에서 모든  나라의 사람들을 통하여 문화를 접하는 자체가 흥미롭고, 신기했어요! : )

도착하고,

심사 받고 나가는데만 두시간 가까이 걸렸던 거 같아요.. 아마 두달동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일 힘들었던 순간이 이때 인 것 같아요..

그리고 나가면 한국 매니저가 ims 표지판을 들고 서 계셔서 도착하는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도착하고 다음 날에 바로 수업을 하지 않고 하루는 동기들과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갖고 여러가지 설명을 듣고 학원 앞 근처에 몰도 소개해 주고,

환전도 하며, 데이터(로드)도 구입하고, 간단히 장도 봐요!

아! 그리고 정말 좋았던 점은 

학원 앞에 모든 시설이 다 있어요.

보다 좋은 시설이 갖춰진 헬스장과, 카페, 한인 식당, 치킨집, 등등 정말 이상할 정도로 완벽히 갖춰져 있었어요 ㅎㅎ

저희 학원에서 제일 인기가 많았던 버블티예요! ㅎㅎ

Food panda 어플이라고 한국의 배달의 민족 같은 건데, 따로 배달비를 받지 않고 학원에서 점심시간에, 쉬는 시간에 자주 시켜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

메뉴는 보셨다가 나중에 시켜서 드셔 보세요 !! 추천합니다!

 

마지막은 유용하게 정말 많이 썼던 어플인데 , 택시 어플 이에요. 한국에서 카카오 택시 같은 어플이죠!

음.. 학원에서 주는 유심으로 번호를 받고 어플을 까시는 걸 추천해요!!

지금까지 대략 필라핀 도착했을 때 오리엔테이션을 했었을 때 모습을 간략하게 보여드렸는데, 다음 편에서는 더 깊은 모습으로 보여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