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포터즈 이창환입니다.

오늘은 저의 학원소개 및 마지막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서포터즈를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서포터즈 글을 쓰게 되네요

그동안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일단 먼져 늦었지만 학원 소개부터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CES라는 학원을 다녔습니다.

CES는 아일랜드에서 명문으로 좀 유명해요

 그만큼 가격도 좀 있는 편이구요

하지만 그만큼 선생님들이 잘 알려주고

학원 방학도 굉장히 자유롭게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액티비티도 꽤나 있는 편이구요 ㅎㅎ

건물은 대체적으로 3개를 사용합니다.

 반을 배정받으면 건물도 알려주니 찾아서 가시면 되구요

 한번씩 반이 다른 건물로 바뀌긴 하지만

그런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수업은 저는 오전 수업으로 진행을 했으며 총 이교시로 진행됩니다.

 일교시는 9시에 시작을해서 11시에 끝나며 쉬는시간은 20분입니다.

이교시는 11시 20분에 시작을해서 1시에 수업을 마치게된답니다.

 수업방식은 선생님마다 다릅니다.

 책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이 있는반면

책은 거의 사용하지않고 프린트를 가지고와서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도 있습니다.

또한 이론적으로 진행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수업 중 게임 등 역동적인 활동으로 수업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자기와 반 분위기 혹인 선생님이 맞지 않으신경우라면 반을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리셉션에 찾아가셔서 반을 바꾸고 싶다고 하면

 반을 바꿔 준답니다.

또한 CES학원은 IELTS시험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처음에는 제네럴 과정으로 수업을 듣다가

보통 한달 넘게 넘겨두고 반을 IELTS 시험 대비반으로 옮깁니다.

시험 대비반이기 때문에 분위기와 학업의 양은

 일반적인 수업보다 좀 더 아카데믹합니다.

그래서 힘들어 하는 친구들도 많이 봤습니다.

자신의 계획에 맞춰서 반 선택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험 대비반도 리셉션에 찾아가서 바꿔달라고 하면 된답니다.

 아 그리고 만약 한 단계 윗 반을 가고 싶으신 분들은

(ex, 인터미디어 -> 어퍼 인터미디어)

일교시 선생님께 말씀드려야 합니다.

일교시 선생님이 약간 담임 선생님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실력이나 출석률 등을 고려해서

반을 한단계 위로 올려주거나 아니면

아직 멀었다고 더 있게 해준답니다.

물론 말을 안해도 반에서 활동적으로 수업을 하다보면

선생님께서 알아서 다른 반으로 가라고 말해주기도 하니 너무 걱정않으셔도 될것같습니다.

이렇게 학원 소개까지 끝내고

이제 아일랜드 어학연수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힘들기도 했지만 행복하기도 했던 지난 6개월이었습니다.

처음에 막 왔을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말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물론 지금도 엄청 잘하지는 않지만)

친구도 없어서 놀지도 못했고 수업도 어려웠지만

 지금은 그래도 어느정도 영어로 소통도 가능하고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주변 나라들과

아일랜드 여행도 많이 다니고 심지어

이곳에서 일자리도 구해서 일도 해보고 많은 경험을 한것같습니다.

 힘들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다 값진 경험인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 행복했던

기억들이 더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 안하시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곳도 그래도 다 사람 사는 곳이고

 나쁜 사람도 있지만 좋은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너무 맘 고생 안하시고

처음 어학연수를 결정했을때

그 기분과 그 의지를 계속해서 가지신다면

꼭 원하던 바를 이루실수 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지루할 수 있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다들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어학연수 등

값진 경험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진짜 안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