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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i 후기 9. 생활정보-쇼핑 조회수 : 2,372 | 댓글수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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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박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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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후기에서는 마이애미에서의 생활 정보 중 필요한 물품들을 사고자 할 때 갈 수 있는 쇼핑몰들이나 마트들에 대한 정보를 나눠볼까 합니다. 홈스테이 집에서 생활할 때는 아침 식사도 제공되고 특히 주방 사용이 대부분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이건 홈스테이 집들마다 다르긴 하는데요, 대부분 홈스테이 집 규칙 자체에 주방 사용 금지가 포함되어 있어요.) 밖에서 저녁을 사먹는 경우가 많았고 따라서 그렇게 많이 마트를 이용할 일이 많이 없었어요. 하지만 새로 집을 이사하고 나서는 직접 요리를 해먹어야 하기 때문에 마트를 자주 이용하죠. 한국과 비슷하게 주변에 대형마트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어요. 각 동네마다 적으면 한 개, 많으면 두 세개씩 위치하고 있으니까 쉽게 찾아가실 수 있을거에요.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법한 월마트도 있구요, 또 여기서 우리나라의 이마트나 롯데마트처럼 보편적으로 널리 알려진 마트는 Pubilx, Whole foods market, winn-dixie 등이 있답니다. 대신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마이애미에서 한인마트나 아시안마트들은 제가 사는 동네나 학원 근처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한 번 한인 마트를 가려고 마음먹으면 가서 왕창 사와야겠더라구요... 대신에 정말 기본적으로 김치부터 해서 다양한 한국 음식, 과자, 식료품들을 팔아요. 위 세 가지 언급된 마트들에 대해서 추천을 드리자면 Whole foods market을 제외한 두 마트는 상대적으로 제품들의 가격이 저렴해요. 저도 Publix에서 식료품들을 자주 사와 요리를 해서 먹는데요, 이미 손질되서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한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식료품들도 팔구요, 냉동식품,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식품 등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Winn-dixie도 거의 Publix와 비슷해요. Whole foods market은 몇 번 안가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식료품들이나 다른 음식 재료의 가격들이 상대적으로 두 마트에 비해서 비싸더라구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요. 퇴근 시간 때 마트에 가면 계산하기 위해서 계산대에 줄이 길게 늘어져 있을 때도 많아요. 또 마이애미에서 식료품 이외에 옷이나 전자 기기 등을 쇼핑고자 한다면 주로 가는 곳이 Dolphin Mall이라는 쇼핑몰이에요. 마이애미의 상징이 돌고래라 저렇게 이름을 지었는지는 몰라도 마이애미에 와서 처음 가본 쇼핑몰이 었어요. 제가 듣기로는 다른 쇼핑몰보다 규모가 작은 편이라고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영화관도 있고 볼링장,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 등 같은 갖가지 문화, 여가, 식사 시설은 물론 의류, 전자 기기 등 다양한 가게들도 위치해있더라구요. 학원 수업이 끝나고 함께 친구들이랑 갔었는데요, 교통편은 다음 후기 때 다루려고 계획 중이지만 보편적인 대중교통 중 하나인 Uber를 타고 Dolphin Mall에 갔어요. (학원에서 거리가 꽤 멀더라구요.) 미국은 시즌별로 할인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적정 시즌만 맞춰서 가면 저렴하게 옷들이나 필요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저희가 갔을 때도 연초 시즌이라 할인행사를 많이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딱히 필요한 게 없어서 구경차 친구들을 따라 갔지만 좋은 경험이었어요. 또 쇼핑 후 식당에서 밥도 같이 먹었는데요, 정말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Dolphin Mall을 가다가 찍은 날씨 사진인데 정말 마이애미는 날씨가 좋은 것 같아요. 또 다른 사진들은 몰 내부 사진인데요, 저희가 갔던 날이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피자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외에도 다양한 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사이트들, YELP같은 모바일 어플을 통해서도 생활하는 곳 주변에 있는 편의시설이나 마트들, 다양한 운동시설, 여가시설도 쉽게 찾아보실 수 있으니까 참고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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