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지막으로 3달동안 바기오 헬프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가는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요. 정말 시간이 빨리가네요. 어느덧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네요. English의 E자도 모르고 왔었는데.. 아직 뭐 못하지만;; 그래도 영어에 대한 겁은 많이 없어진거 같고 말하는거에 대한 두려움도 많이 사라진거 같아요. 이제 집에 가기 위해서 2주정도 전에 마닐라로 향하는 조이버스를 예약하로 가셔야 되요. 너무 늦게 가실 경우 원하는 시간에 버스표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거 같아요.

여기가 조이버스 예약하는 곳이에요. SM몰 밑에 조금만가면 있어요. 가격은 700페소 정도 했었구요. 조이버스 말고 제네시스랑 다른 버스회사도 있는데 다른 버스를 원할 경우 그 회사에서 표를 끊어야 되요. 제네시스 버스는 조이버스 옆에 있습니다. 그래도 조이버스가 버스 시설이 더 좋아요. 버스 안에 화장실도 있고 편하답니다.

이건 버스 시간표구요. 원하는 장소에서 내리는지 먼저 체크해보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닐라에서 몇 일 있다가기 때문에 내리는 장소랑 가까운지 체크하셔야되요!

집에 갈 준비를 해보니.. 버스표 끊는거 빼고는 없네요.. 마지막으로 티쳐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진도 찍고 졸업을 하게 되었어요. 졸업식을 하고

짐을 싸고 있어요. 어째 올때보다 짐이 더 많아진거 같아요. 먼가 마음이 시원 섭섭하네요. 3달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거 같아요.

처음 마음 먹은 것 만큼 잘하지는 못한거 같아 아쉬움도 많이 남고 중간에 지쳐있었던 적도 많았어요. 어학연수갔다오면 영어 잘할 수 있겠지? 라고 저도 모르게 생각하고 있었던거 같아요. 영어는 언어기 때문에 오래오래 많이 접하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그러니 다들 평소에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기회가 돼서 어학연수를 오게 되시면 정말 많이 배우고 갈 수 있을 거라 장담합니다. 이상으로 3개월간 어학연수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