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유학 - 대한민국 교육산업 유학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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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Hand Shop

조회수 : 2,589 | 댓글수 : 0

글쓴이 심미영

안녕하세요 서포터즈 심미영입니다.

오늘은 더블린에서 자주 보이는 Second Hand Shop, Charity Shop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한국의 광장시장이나 동묘처럼 빈티지샵을 한곳에 모아놓진 않았지만 더블린에도 꽤나 많은 빈티지샵들이 있습니다.

Charity Shop은 말 그대로 자선사업을 하는 곳으로써 의류보다는 가구, 생활용품, 책…의 좀 더 다양한 물건에 초점을 두고 있는 가게입니다. 물건을 사는 것 뿐 아니라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기부할 수도 있어요!

Second Hand Shop, Vintage Shop 이라고 칭하는 곳은 앞서 말했던 Charity Shop 보다는 좀 더 의류에 초점을 두고 있고 많은 가게들이 정말 각각의 개성넘치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요.

제가 다녀온 가게는 의류를 리폼해서 판매하는 가게였는데 너무 개성넘치고 트렌디한 옷들이 많았습니다.

가격도 부담되지 않고 무엇보다도 환경을 위해서 빈티지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을 지향하는 편인 제게 더블린에 이렇게 많은 가게들이 있다는 것은 너무 행복한 일이라서 혹시 저처럼 빈티지 제품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서 소개하는 글을 써봤어요 😊

보통은 리피강을 기준으로 남쪽에 많은 빈티지샵들이 위치하고 있어요. 자선사업을 하는 가게는 동네마다 거의 하나씩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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