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유학 - 대한민국 교육산업 유학부문 대상 수상

HOME

감자리포터 리얼스토리

Sea Swimming

조회수 : 2,531 | 댓글수 : 0

글쓴이 심미영

안녕하세요 서포터즈 심미영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다를 갔어요. 더블린 시티센터가 너무 복잡하고 지겹다고 생각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리는 장소입니다.

아일랜드는 섬나라이기 때문에 조금만 외곽쪽으로 가도 금방 바다에 도달할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아요.

저와 룸메이트는 버스를 타고 Strand Road를 따라서 Malahide 쪽으로 갔어요.

시티센터를 기준으로 한다면 약 45분정도 거리에 있답니다.

보통은 다들 Portmarnock 해변으로 많이 가지만 저희는 좀 더 윗쪽에 있는 바다로 갔는데 그 이유는 좀 더 한산하고, 다이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탈의실이 따로 없기 때문에 옷 안에 수영복을 입고 가야 하지만 큰 비치타올을 준비하면 아무런 걱정이 없답니다!

물론 여름 평균 기온이 17도에서 20도사이를 오가기 때문에 우리나라 바다만큼 물이 따뜻하진 않아요.

그래서 처음 물에 뛰어들면 너무너무 춥지만 2분이 지나면 정말 너무 평화롭고 즐겁답니다.

저희 반 친구들도 장소가 어디냐고 물어볼 만큼 좋은 바다예요.

10분정도 바다를 따라 윗쪽으로 걸으면 Malahide도 구경하실 수 있어요.

돌아올 때는 Malahide에서 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Malahide는 작고 아담한 마을 느낌이 강한 곳이예요.

일요일엔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기 때문에 토요일이나 평일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한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근교로 나가보세요!

심미영님 다른 후기보기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