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오클랜드의 유일한 수단, 교통편 이용에서 중요한점?!

이번달 첫편이었던 6편에서 이런저런 상세한 설명을 드려서 이번편은

저도 가끔 당황스럽게 했던 교통편을 이용하면서 일어나는 팁을 공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이곳은 브리토마트!

이 머신은 Top-up 기계라는 것입니다~

기능은 첫번째 종이티켓을 살 수 있구요!

두번째 홉카드를 충전하고 확인할 수 가 있습니다.

모든 기차역에 최소 1개씩 구비중이니 충전할때는 근처의 기차역을 방문하는게

가장 편리한 방법입니다.

버스에서는 빨리찍고 타고 내려야 해서 사진을 찍지못했답니다.

먼저 버스부터 설명드리면, 종이티켓을 살때는 목적지를 얘기해주면 비용을 얘기해주고

티켓을 발급해줍니다. 그럼 그이후론 그저 목적지에 내리면 되는 편리한 방법?!

홉카드는?? 

탈때 태그온/ 카드를 기계에 한국처럼 찍는 간편한 방법입니다만

내릴때 반드시!!! 카드를 찍고 내려야합니다.

무조건 찍는다고 생각하심 되지요.

만약 까먹거나 안찍혔는데 찍힌줄 알고 내리면

엄청난 요금폭탄이 기다리게 됩니다. ㅜㅜ

소리와 불색깔을 잘 확인하세요!(빨간색x)

그리고 저는 기차에서 헤맸답니다.

브리토마트와 뉴마켓은 알기 쉽게 게이트가 있습니다.

한국처럼 들어가려면 카드를 찍고 통과해서 들어오고 나가니 쉽지요.

그외의 기차역들이 문제입니다.

마누카우 같은 큰 기차역들은 문제가 없지만 중간 기차역들은

생각보다 까먹고가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간이역이라 게이트가 없습니다.

누가 찍고타는지 내리는지 알수 없지요..ㅜㅜ

그래서 꼭 위 사진같은 기계에 태그온! 을 해주고

간이역에 내렸을땐 잊지말고 태그오프! 를 해주어야 요금 폭탄을 맞지 않습니다..

그럼 간이역에서 타고 내리면 공짜....?

그런 사람들때문에 기차에는 무서운 보안요원들이 타고 있답니다.

역무원께서 랜덤으로 수시로 체크합니다.ㅎㅎ;

이렇게 뉴마켓 스테이션 같은 경우 정말 많은 노선이 오고가니 우리집이 어떤 라인인지

잘 확인해야합니다. 또 리미티드 편 같은 경우는 저희집 역인 리무에라를 패스하고 지나가서

한번 깜빡하고 한참더간적이 있답니다. 피곤하지요...ㅋㅋ;

여기는 메인역인 브리토마트!!

런던의 킹스크로스처럼 여러대가 왔다갔다하니 잘 확인해야하지만

한두번만 와보면 내가 타는 라인이 어느쪽에 서는지 충분히 알 수 있으니 걱정은 No!

여기서 잠깐!

환승서비스 중요하잖아요 ㅜㅜ

환승은 30분이내에 기차와 버스 중에 갈아타야만 환승처리된답니다.

2번까지 가능합니다!

교통편을 이용하면서 가장 중요한 티켓 / 충전 / 환승 / 이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