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뉴질랜드에서 내가 만든 음식 편입니다!

홈스테이에 살 때 홈스테이 부부가 저녁 약속이 있어서 우리끼리 음식을 만들어 먹어도된다고 해서

친구와 함께 엄청 행복하게 음식을 만들어 먹었던 기억이

처음에는 쉬운 스파게티 부터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이집에는 항상 치즈가 냉장고 안에 있어서

치즈를 많이 곁들여 먹었어요.

그래서 스파게티 위에 치즈를 샤샤샥

그리고 여기는 또띠아도 싸게 많이 팔아서 피자 만들어 먹기도 좋아요!

주말에는 또띠아에 토마토 소스를 바르고 간 소고기에 치즈를 올려서

피자도 만들어 먹었답니다!

다 만든 치즈폭탄 피자를들고 2층 티비가 있는 방으로 올라가서 친구와 함께 쇼파에 앉아서 티비를 보면서 행복하게 먹었었죠!

그리고 같이 지내던 룸메 친구가 일본친구여서 저녁에 일본커리를 만들어 준적이 있어요

우리나라 카레는 분말가루형인데 일본식 카레는 고체형이고 재료들도 큼직큼직 하게 썰고

오래 약불로 끓이더라구요. 조금 진하고 깊은맛? 커리 맛있는데 살짝?! 다른 맛의 커리였어요!

이때 먹고 맛있어서 일본마트 가서 일본커리를 사와서 시티에 이사와서도 해먹었어요.

그리고 여기 홈스테이 리나와 룸메 친구가 특히 불고기를 너무 엄청 좋아했어요

그래서 일본식 커리의 답례로 저는 불고기를 만들어 줬어요.

한국 마트에서 불고기 소스를 사고 카운트 다운에서 글래스 누들 당면을 사서

최대한 불고기와 비슷하게 만들어 보려고 노력했는데 우리나라 처럼 얇게 썬 고기는

글렌필드 한국마트를 찾을 수가 없어서 얇게 썬 소고기 대신 미트볼 고기를 사서

대신했는데 다행히 성공적이 였나봐요! 다들 맛있게 먹어 줬어요!

홈스테이 오기전에 한국요리 하나씩 배워와도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