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은 오클랜드 시티 집 구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처음으로 해외에서 여행이 아니라 살아보는 거라 홈스테이를 꼭 해보고 싶었어요!

특히 여기 뉴질랜드는 집이 워낙 예뻐서 더 해보고 싶었구요.

그래서 일단 한달 동안만 계약을 했었는데 아침저녁 식비가 다 포함된 금액이라

아무래도 금액이 조금 부담이 됐었어요. 그리고 여기는 교통비도 비싼 편이라

편도 홈카드 비용 3달러(현금5달러) 학원 주 5일씩 가고 점심에 친구들이랑 밥까지 사먹고

한번씩 저녁을 사먹고 들어가면 홈스테이에서 주는 저녁은 못먹을때도 있고 해서

이것 저것 따져보니 시티에서 사는게 더 편하고 나을거 같다~ 라고 생각 하는 찰나에

마침 시티에 집을 구하고 있는 동생이 있어서 그 친구와 함께 룸쉐어를 찾기 시작했어요.

다들 이미 알고 있는 코리아포스트/ 트레이드미 에서 찾아 볼 수 있어요.

트레이드미 www.trademe.co.nz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 www.nzkoreapost.com

둘다 한달만 계약 한거라 시간이 촉박해서 여기저기 따질만한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서 일단 코리아 포스트에 들어가서 우리가 들어갈 수 있는 날짜와 가격 그리고 인터넷 포함인지 아닌지를 꼭! 확인 간혹 인터넷 미포함인 곳도 있는데 모르고 들어 갔다가 와이파이 쓰려고 저녁까지 도서관에 있다고 하는 친구도 있었어요…

그리고 마음에드는 집에 있으면 문자를 보내서 약속 시간을 잡은 다음 집을 보고

마음에 들면 바로 선금을 주는게 좋아요. 조금더 생각해보고 연락드릴게요 하고

기다렸다가 또 다른 방을 보러 온 사람이 와서 먼저 선금을 줘버리면 계약을 끝내는 일이 많더라구요. 이집이 내집이다! 싶으면 바로 선택하시는걸 추천해요! 혹시나 집보러 가실 때 현금 조금 챙겨 가시구요. 계좌이체가 가능한 곳도 있는데 바로 현금으로 받는곳도 있으니! 미리 먼저 물어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처음에 집 보러 다니면 좌절도 하고 실망 할수 도 있는데 결국에는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서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답니다. 무조건 많이 보고 비교해보고 집 많이 보러 다녀보세요 그럼 아마 대충 감이 잡히실 거예요!

다음은 학원 액티비티 2편 (학원투어여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