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날짜가되어서 긴장을하고 걱정이 너무많이 되서 전날 2시간 정도? 잤는데 잠이든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우엉 이제 부산을 뜰 준비... 그래도 출국할때에 친구들이 와줘서 아침부터 너무 고마웠어요!

저말고 친구들은 프라이버시가 있기때문에 가려주는센스 ㅋㅋ :)

< 출국 및 입국 일정 >

 김해국제공항 9:45출발  -> 푸동 상해공항 (경유대기시간 3시간 20분) 14:25출발 

 -> 오클랜드인터내셔널 공항 (경유대기시간 2시간 10분) 09:00 +1 출발 -> 웰링턴 10:05 도착

설레고 긴장된 마음으로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푸동에 내렸어요~

되게 정신없어요... 내가 왜 푸동으로 갔을까... 자기반성 심각하게 들었습니다. 

중국에서도 짐을 찾고 입국심사하고 출국하고 ㄷㄷㄷ

사실 경유대기시간이 3시간 20분이였는데 길게느껴지지않았어요.. 

뉴질랜드 비행기가 보이죠? 정말 크더라구요^^ 갑자기 중국에서 있던 안좋은 기억들이 지워지면서 (그래도 중국경유 절대안할거임 다시한번 비추!)

설레기 시작했어요   저는 통로쪽이라서 너무좋았어요~ㅋ 11시간의 장기적인 비행시간...... 사람을 압도하는...ㅋㅋ 그래도 시간은 갑니다.

오클랜드까지 무사히 도챡했어요^^

오클랜드 내려서 인터내셔널 터미널에서  초록색 버스 (FREE) 타구 도메스틱 터미널로 이동하구 

게이트에서 대기하구 와이파이 30분 무료제한이 있었지만 잘 사용하구 웰링턴 비행기로 탔어요^^

그렇게 무사히 웰링턴까지왔네요 ㅡ!!

하늘에서본 웰링턴 도시는 너무 예뻤구 아름다웠어요.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옆에 집들이 아기자기하게 있죠?

앞으로의 웰링턴 생활을 기대해봅니다 :-) 룰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