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도 크리스마스가 오네요 여긴 오클랜드 시티의 축제현장!!!!

하지만 뉴질랜드에는 12월이 여름이라 눈구경은 절대 할수없는데 아쉽....

여긴 시티중심인곳!!!! 백화점에 산타와 루돌프 그리고 전해야하는 선물들까지!!!!!!

사람들이 저 사진찍으려고 신호등도 안건너고 찰칵찰칵

여긴 여러나라사람들이 많은만큼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다들 찰칵찰칵

다들 올해는 산타 안세우겠지라고 얘기하던데 볼수있으서 다행이야

1년에 한번인데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안났지만 저걸 볼때마다 크리스마스구나 싶음

여기 백화점 맞은편 ㅅ타ㅂ스 카페에서 1분만 가면 NZNC 어학원이 있음

그만큼 시내중심가 안에 자리잡고 있는 지금 다니고 있는 학원!!!!

아침부터 가지 않으면 가까이서 볼수없는 행사

ㅇㅂ랜드에서 퍼레이드하는것마냥 여기도 퍼레이드를 하는데

진짜 여기서 아니면 볼수없는 행사였음

어떤사람들은 대포카메라까지 들고와서 사진찍기하던데 난 도저히....

폰카가 최고인거같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다가도 뒤로 밀림ㅠㅠ

저기 사는사람들은 창문에서 구경 많이했다고 하던데 그럴땐 저기사는사람들

부럽기도하고... 예산부족으로 안한다고 들었는데 올해도 한다는소식에 나가기 잘함

아직은 시티에만 있어서 다른지역에선 어떤 행사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시티에서는 작은 행사들이 많음 수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제일 많기도하고

어학원이나 대학들이 있어서 더 그런거같음

시티내에서 학원 대학교는 물론 마트라던지 리쿼샵이라던지(술만파는곳) 나름 명품거리도있고

(이 행사도 거기서부터 계속 올라온거에요)

그리고 여기선 밖에서 돌아다니며 술을 마실수없고 아이디가 있어야지만 술을 살수있고

술집에서도 무조건 아이디 확인을 해요 (여권이나 이 나라 면허증, 학교 학생증)

큰 마트 아니면 술은 판매안하고 리쿼샵에 가야하고 학원학생증으로는 출입도 구매도 할수없음

엘사ㅋㅋㅋㅋ 겨울은 엘사 엘사하면 겨울!!

사람들 노래흥얼거리고 애기들은 엘사이름 외치고 ㅋㅋㅋ

역시 애기들은 애기구나 싶었....ㅋㅋ

사람들 많은곳엔 가기 싫어하는데 부딪히는것도 싫고 무례한사람들도 많은데

여기 많은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행사, 축제는 진짜 아무일없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오전부터 시작해서 2시정도 끝이났는데 그제야 배가 고파옴....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옷입고 바닷가에서 축제를 한다는 정보를 들었음

노래가사처럼 한여름에 크리스마스를 즐길수있겠구나 싶음

마지막은 길거리에서 흔히 볼수있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뉴질랜드의 모습중 하나

한국과는 다르게 길거리에서 술을 마실수 없지만 밖에서 밥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술을 마시는게 일상적이라 티비에서만 보던 문화를 직접 접하게 되니 아직도 설레임

이런 축제에서도 모르는 사람들과 저마다 다른 국적을 가진 사람들과 친해져서

친구처럼 지내는게 너무 즐겁고 아직까지 애기수준의 영어지만 어제보다 오늘 더 나아져서

1년후에는 더 영어를 잘하게 될것같음 처음 올땐 겁나서 오기싫었던 마음이

지금은 한국에 돌아가고 싶지가 않아서 더욱더 축제들을 즐기게 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