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생생서포터즈 박송희입니다

오늘은 오클랜드 1탄 연수 동기 및 출국 정보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ㅎㅎ

어떻게 보면 뉴질랜드는 많은 분들에게 생소할 수도 있고
또는 선호할 수도 있는 곳인데요

제가 뉴질랜드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영어권 중 선착순 지원이 가능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외에도 안정적인 치안이나 다른 영어권에 비해 저렴한 환율도 한몫했지만

무엇보다도 학생비자 보다 1년은 합법적으로 일도 하면서 공부도 가능한 워킹홀리데이 비자라서
더욱 끌렸던거죠 ㅎㅎ 또한 대자연의 나라라니 이런 나라를 내가 언제 한번 가서 살아보겠나 싶은 마음이

가장 컸었죠 ㅎㅎ

하지만 이렇게 부푼 꿈과 기대도 잠시ㅜㅜ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신청을 해야하나

영어를 못하는데 이민성 사이트는 죄다 영어로만 되어있고

신청하는 순서며 방법 아는게 하나도 없었어요

그렇게 혼자서 준비하기엔 벅차다고 느끼면서
비자를 발급받으면서 감자 유학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에는 기본적인 비자 신청서, 비자 발급비가 함께 진행되고

그 후에는 신체검사가 있구요

모든 과정이 충족되면 1년간 떠날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나온답니다 ^^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받고
환전을 한다던지, 은행에서 잔고증명서를 뗀다던지등의 여러가지 출국 준비를 해야하는데요

그 중에 제가 제일 알려드리고 싶은 팁은 바로

국제운전면허증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은행 계좌를 개설하려면
여러가지 필요한 것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신분증 2가지 입니다

하나는 여권으로 어떻게 된다지만 나머지 하나는 국제적으로 증명이 가능할 신분증이 잘 없죠ㅜㅜ
이럴때 유용한 국제운전면허!!

가까운 운전면허 시험장이나 경찰서에서 발급되니까 참고하셔요 ^^

이곳은 입국심사대로 가기전 공항이에요 ㅎㅎ

유일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항 내부라고 들어서 기념으로 찰칵 사진을 찍었답니다 ㅋㅋ 

그렇게 매니저님의 도움을 받아 항공권과 보험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저는 뉴질랜드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ㅎㅎ

저는 부산사람이기에
부산-상해-오클랜드를 경유하여  
기나긴 비행시간과 경유시간을 견딘 끝으로 뉴질랜드 입국심사대를 통과했습니다 ㅋㅋ

뉴질랜드는 호주와 마찬가지로 세관신고가 매우 엄격합니다

입국심사는 유효한 비자 (예를 들어 저는 워킹홀리데이 비자였죠 ㅎㅎ)

영문 은행 잔고 증명서 등 필요한 서류조차도 검사하지 않고 곧바로통과..!

(그렇다고 항상 검사를 안하는건 아니고 복불복인것같았어요 ㅠㅠ 검사할수있으니 필요한 서류는 꼭 챙기셔요!)

하지만 세관 신고는 매우 매우 오래 걸렸습니다 ㅜㅜ

저는 다행히 음식물이라던가 다른 것들을 챙겨오지 않아서 수월했지만
혹시라도 음식물이나 처방된 약을 가지고 오실 경우에는
매우매우 까다롭다는 점 참고하셔요 ㅠㅠ

이렇게 1탄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ㅎㅎ
다음 편에서는 어학원에 대해 써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