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EC의 기념일, 바로바로 개교기념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

지난 6월에 EC에서 25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2가지 이벤트를 했답니다.

첫번째는 90년대 스타일 패션 경진대회라는

미국에서 90년대에 유행했던 옷을 입고온 사람들중 가장 퀄리티가 좋은 사람에게 경품을 주는 이벤트였는데,

패션의 'F'자도 모르는 저로써는 어영부영 지나갔던 하루였답니다....ㅠㅠ

두번째는 학교 전체 학생들과 함께 Scavenger Hunt라는 활동을 했답니다.

Scavenger Hunt란 위와같이 종이에 적혀있는 미션을 각 팀 혹은 개인별로 누가 더 빨리, 정확하게 완료하는지 겨루는 놀이인데요.

EC 개교기념으로 하는 이벤트여서, 이날은 하루종일 수업을 하지않고 다른 반의 학생들과 팀을 맺은뒤 Scavenger Hunt를 했답니다.

이날엔 인터넷으로 자료조사를 하는 미션과 밖으로 나가 특정 물건이나 글귀를 찾는 미션, 총 2가지 종류의 미션이 있어서

팀을 반으로 쪼개 한팀은 EC에 남아 자료조사를 하고, 한팀은 EC 밖으로 나가 미션에 맞는 사진을 찍어왔었답니다.

저는 밖으로 나가서 사진을 찍는 조였는데, 아무래도 EC개교기념으로 하는 활동이다보니

오렌지색 차를 찾아라, 25가 있는 간판을 찾아라, birthday 스펠링을 각각 찾는 등 EC와 연관된 미션이 대부분이었어요 !

마지막 미션으로 위와같은 대형 게시판에 EC를 좋아하는 이유를 적으면 Scavenger Hunt가 끝이났어요.

각 팀별로 적은 EC를 좋아하는 이유에요.

저는 이럴때마다 EC의 분위기가 정말 활동적이라는걸 느낀답니다. ㅎㅎ

그렇게 정신없이 미션을 한 끝에 저희팀이 가장 빨리 미션을 끝내서 위 사진에 있는 초콜릿을 받았답니다 ㅎㅎ

막 거창한 경품은 아니였지만, 열심히 한 보답을 받았다는게 참 좋았어요 !

Scavenger Hunt가 끝나는 시간이 12시, 점심시간이라그런지 EC측에서 이날 엄청 많은 피자를 학생들에게 제공했어요.

그렇게 EC에서 준 피자를 먹으면서 EC의 개교기념 Scavenger Hunt는 끝이 났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