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학원에서는 스쿨액티비티와는 별도로 클래스에서 한달에 한번씩 익스커젼을 갑니다  

클래스마다 가는 날도 다르고 선생님에 따라서 장소도 바뀝니다 그래서 동물원 같은곳을 간다고 하면 스쿨액티비티보다 훨씬 더 싼 가격에 갈수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제가 이 클래스에 오기전에 이미 클래스에서 동물원으로 익스커젼을 다녀와서 가지못하고 저의 첫 익스커젼으로 레녹스와 비치를 다녀왔습니다 

페이는 들지않아서 좋았습니다 다같이 차를 타고서 15분 쯤 떨어진 비치로 갔는데 정확히 이름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비치앞의 안내판이였는데 아마 Cape Byron Marine Park 이였던것같습니다 :D

관광객들도 많고 서핑하는 사람들도 되게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바다앞에서 사진도 찍고 놀다가 전망과 고래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산? 약간 약수터 가는 길 처럼 길을 좀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다가 중간에 THREE SISTER ROCK 이라고 바위 세개되있는것도 보고 쭉올라가보니 전망대 처럼 자리가 만들어져있었습니다

거기에서는 바다를 전체적으로 다 볼수 있어서 예뻤습니다 틈틈히 운동하는 사람들도 지나다니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에서 앉아서 다같이 얘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놀면서 고래를 보기 위해 기다렸습니다 바이런베이에서는 이른아침에 바다에 가면  

돌고래떼나 고래를 볼 수 도 있다고합니다 저는 고래가 물뿜는거 밖에 못봐서 다음에는 이른아침에 다시 가야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차를 타고 내려와서 레녹스라는 마을을 갔습니다 레녹스도 아름다운 비치와 좋은 파도로 많은 서퍼들이 찾는곳이라고 합니다 

바이런베이 시내보다 뭔가 더 한가롭고 조용한 마을인것 같았습니다 

마을 중심에 차를 대놓고 각자 아이스크림이나 간식을 사먹기도 하면서  

시간을 가지고 매주 금요일마다 있는 졸업식에 참석해야되서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이런곳은 개인 차가 없으면 가기가 불편한데 익스커젼을 통해서 갈 수 있어서 편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