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달 정도 일반영어과정을 마치고 캠브리지 과정으로 바꿨습니다.

나비타스는 캠브리지/아일엘츠 시작일이 정해져 있고 미리 레벨테스트를 받아야 수업참여가 가능합니다.

사실 유학원과 친구들이 캠브리지 과정을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어렵긴 하지만 유용하다고.

캠브리즈는 Reading & Use of English / Speaking / Writing / Listening 영역으로 나뉘어지고 평균 60%가 넘어야 합격입니다.

사실 시험과정은 어떻게 수업이 진행되나 궁금했는데 일반영어과정과 비슷하게 게임 등 많은 액티비티로 진행되구요

일반영어는 오전수업이 끝난 후 자습을 하거나 토론ㄴ수업을 참여할 수 있는데 캠브리지 과정은 매일 모의고사를 치르게 됩니다.

매일매일 주제를 바꿔가며 관련된 단어나 문법을 배우고 매일 본 모의고사는 점수체크를 해서 얼마나 향상됏는지 체크하구요

Writing 같은 경우에는 2가지를 써야하는데 하나는 에세이, 하나는 5가지 형식 (mail, article, review, report) 선택해서 쓰면 되요.

일주일에 한 두번정도는 형식에 맞게 글을 쓰고 티쳐가 고쳐주는데 한번은 어떻게 틀렸는지만 체크해주고 다시 쓴 후에 수정을 해준답니다.

그리고 스피킹위주로 수업을 많이 하는데 파트너와 함께 매일 연습하고 발표식으로 시키기도 하구요

총 10과정에 2번 mock test도 있습니다.

같은 날에 시작하고 같은 날 시험보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꼐 연습도 하고 하면서 정말 많이 가까워지더라구요

티쳐들도 정말 열심히 가르쳐주고 걱정도 해주고 신경도 정말 많이 써줍니다.

약간 딱딱할 수 있는 시험과정이지만 정말 재미있게 많이 배웠고 실생활에 유용한 표현도 많았어요

합격여부를 떠나 캠브리지 과정 수강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