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월요일에 EC에 오게되면 수요일에 코리안오리엔테이션이 있으니 안내데스크로 오라는 종이를 줍니다.

그래서 수요일에 가게되면 EC한국인 직원분이 오셔서 비자및 생활을 설명해주십니다.

작성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작성 서류도 나눠줍니다.

해당 서류들을 모두 작성하고 한국에서 가져온 예금증명서원본, 비자 전체페이지(비어있는 페이지)복사본 등 유학원에서 갈켜준 서류들을 가지고

EC 리셉션(ESAT 0층)으로 가져가면 발레타로 직접 갈 것인지 아니면 펠텀이라는 대행에 약속을 잡아 줄 것인지를 물어봅니다.

비자복사본은 저도 준비해 가지 못해서 EC TEST ROOM에서 복사를 하였고 2유로를 지불하였습니다.

펠텀은 발레타보다 가까운 슬리에마 옆 그지라라는 지역에 있으며 비자발급비 27.5유로 + 대행수수료 5유로 = 32.5유로가 필요합니다.

발레타로 바로가게되면 27.5유로만 있으면 되고 더 빠르다고는 하는데 저도 아직 비자가 나오지 않아서 확실하게는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처음에 약속을 잡아 달라고 하였다가 발레타로 가면 더 빠르다고 하여서 약속을 취소하고 발레타로 갔습니다.

약속을 취소하면 취소수수료 6유로를 내야 한다고 합니다. 

펠텀으로 가시면 약속을 잡아준 시간에 가시면 될 것 같은데 저는 발레타로 바로가서 발레타 위주로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발레타 비자 접수하는 곳은 8시부터 문을 열고 늦게가면 엄청나게 오래기다려야 하고 대기번호가 늦으면 당일 안된다는 글을 보았기에 아침일찍 서둘러 가야합니다.

준비한 서류 및 한국에서 가져간 서류 그리고 스쿨레터, 비자 를 가져가야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6시에 일어나서 6시30분에 버스를 타러 나갔습니다.

스피놀라라는 버스정류장이고 올리브에서 1분거리에 있습니다.

6시 30분에 버스를 타러 나갔지만 몰타는 버스가 버스시간표대로 오지를 않습니다. 50분까지 20분을 기다리다가 겨우 버스에 탈 수 있었습니다.

핸드폰 구글맵으로 Public Registry를 검색하고 경로를 보면 버스번호도 나오고 발레타에서 가는 길이 나옵니다.

발레타에서 내려서 20분정도를 걸어서 가게되면 이런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버스가 20분이나 늦게 왔지만 아침일찍이라 그런지 

예상한 시간 7시30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사진은 건물 앞쪽 사진이고 보통 뒤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1층 지하 1층으로 가셔서 번호표를 받으시면 됩니다.

7시30분에 도착하여 번호표를 받으니 04번!!!!! 앞에 E는 무엇을 의미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8시에 시작하여 4번째로 들어가서 신청을 하고 나온 시간은 8시20분이었습니다.!

다른사람같은경우는 다른날 7시30분에 도착하였었는데 대기표 17번을 받아서 1시간 이상을 기다렸다고 들었습니다.

참고로 가서 사진을 찍게 되므로..아침일찍 일어나셔도 이쁘게 단장하고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4번대기표를 받고 들어가서 하라는데로 하고...

생각보다 매우 간단합니다 . 사진찍고 돈주고 지문찍는 정도...합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편지가 온다고 합니다.

편지오면 발레타로 한번더 가시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