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 시드니 ilsc 어학교에서 유학중인 sunny입니당 ㅎㅎ

오늘은 학교에서 아이엘츠 모의시험을 쳐보는 액티비티 수업이 있어서 이전부터 꼭 한번 참여해봐야겠다고 벼르고 벼르던 중 드디어 참석을 해보았어요!

아이엘츠란 한국의 토익과도 같은 어학시험이에요!

점수가 5.0점~9.0점까지 나눠져있는데, 점수가 높을수록 당연히 유리하겠쬬(each이냐 overall이냐의 차이도 있어요)

나중에 컬리지나 유니버시티에 들어갈때 꼭 요구하는 시험점수이고, 호주 영주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당연히 점수를 갖고 있어야 신청을 할수 있어요!

요즘은 이민정에서 요구하는 점수가 많이 높아져서(그만큼 지원자가 많아서 그렇겠죠?ㅠ) 최소 7점~8점 이라고 해요!

저도 어학교를 마치고 유니버시티로 진학을 희망하고 있기때문에 당연히 거쳐야 하는 관문이에요ㅠ

아직까지 한번도 쳐본적이 없고, 요즘 선택수업을 아이엘츠반을 듣고 있기때문에 연습삼아 한번 쳐봤어요

Reading, Writing, Listening, Speaking 총 4가지 영역 중에서도 리딩과 리스닝을 진행했어요!

실제시험처럼 리스닝 25분 / 리딩 1시간 이렇게 진행되었어요!

리스닝은 대체적으로 듣고 빈칸을 채우는 문제로 이뤄져있어요. 동의어를 많이 알고 있어야 유리한것같았어요!

빈칸에 정확한 스펠링으로 답안지에 표기해야하고, 한자라도 스펠링이 틀린다면 틀린답이라고 해요!ㅠ

토익도 경험해봤지만, 토익만큼 난이도가 그렇게 높진 않은것다고 느꼈지만(정말 경험이 전무하기때문에) 이 영역은 개인적으로 많이 들어서 리스닝실력을 늘리는게

중요한것같아요!

다음으로 리딩은 지문이 ABCD로 주어져있고, 1234로 보기의 문단과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 끼리 짝짓는 문제와

TRUE / FALSE / NOT SPOKEN 을 찾는 문제를 푸는 형식이었어요!

결국 이것도 빠르게 속독하는 연습과 빠르게 이해하여 그 지문과 보기를 찾는 연습이 관건인것같았어요!

그러기엔 문법은 기본이고 많은 모의시험을 통해 연습하는 수 밖에는 없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리스닝과 리딩영역은 개인적으로 많이 읽고 많이 들어서 스스로 실력을 늘릴수있는 개인적인 공부가 가능하지만,

라이팅과 스피킹 영역은 혼자만 공부하기에는 어느정도의 한계가 있는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내가 알맞은 문법으로 쓰고있는지 다른 누군가의 체크가 필요하고, 내가 맞게 발음하고 있는지 내 발음이 적당한지도 누군가(전문가)의 체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 두영역만큼은 개인적인 과외나 사설학원을 통해서 실력을 높여야할것같아요..

** 참고로 인터넷 사이트에 찾아보면 (호주 공식사이트) 그동안 시행되었던 실제 시험들이 각 영역별로 정리가 잘 되어서

모두 올라와있더라구요! 정말 이런 유용한 사이트가 공식적으로 있다는것에 너무 놀라웠어요!!

이상 하루빨리 아이엘츠 점수를 만들어서 모두모두 하고자 하는 목표에 한걸음씩 다가가기를 바라고, 저또한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시험이 모두 끝나고 난 뒤에는 개인적으로 다시 한번 복습할수 있도록 답안지를 나누어 주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