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 시드니 ilsc language school에서 유학중인 sunny 입니다 ㅎㅎ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쉐어하우스를 소개시켜드릴까 해요 ㅎㅎ

저의 후기를 통해 호주의 쉐어하우스 생활은 어떤지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

우선 호주의 모든 하우스는 집주인(대체로 중국인?)이 따로있고,

1명의 마스터(렌트를 하는사람)과 여러명의 쉐어생(렌트비를 주고 사는사람)들이 함께 살고있어요 ㅎㅎ

한국은 월급과 월세비가 1달 단위로 지급되는것에 반해, 호주는 모든 비용이 주급단위 즉, 2주단위로 지급되요ㅎ

그래서 마스터가 쉐어생들에게 2주단위로 쉐어비를 받아서 집주인에게주고 나머지는 본인이 가지게 되요ㅎ

왜냐하면 전반적인 집관리(청소, 수리문제)를 해주고, 기본적인 지급품(쌀,세제,각종 소모품)이 구비해주기 때문이죠^^

제가 사는 곳은 city에서도 darling harbour라는 근처에 있는 곳이고, 아파트에서 살고 있어요ㅎ

(보통 시티를 제외한 지역은 단독주택이 많답니다^^ 호주는 땅이 넓기 때문이겠죠?ㅎㅎ)

이곳에서 저는 남자친구와 함께 거실에서 살고 있고, 2인 2주 쉐어비=$250불(한화 20만원) 을 내고 있어요ㅎㅎ

시티 한 중심이기 때문에 주거비가 가장 비싸다고 생각하지만,(일반적으로 2인기준 300~400불정도) 이렇게 찾아보면 가성비 대비 싼 가격의 집도 찾을 수 있어요!

한국의 거실에서 생활하는 건데, 아직까지 별 불편함없이 6개월째 생활하고 있답니다^^

주택도 살아보고 아파트로 살아봤지만, 아파트가 참 주거환경이 잘 되어있는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수영장과 헬스장, 사우나가 있기 때문이죠!! (대부분 아파트가 있는걸로 알아요)

특히 요즘같은 여름에는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하기 때문에 정말 수영장이 있어서 너무나 잘 이용하고있답니다ㅎㅎ

그리고 생활공간은 거실과 부엌, 냉장고 및 화장실은 공동공간이고, 각자의 방에서 1인~4인까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ㅎㅎ

이런 편의시설 및 생활공간에 대한 파악은 이사오기전에 집을 한번 둘러볼 수있는 인스펙션 기간이 있기 때문에

인스펙션을 많이 돌아다녀보고 한다면, 집안의 청결도라던지 집안 곳곳을 잘 살펴볼수가 있답니다.

아파트는 특히 더 아파트 자체에 리셉션과 관리인이 항상 있기때문에 보안문제라던지

쓰레기 버리는거라던지, 주위를 항상 청결하게 신경써주기 때문에 더더욱 좋은것같아요!

이상 여기가 저희 쉐어하우스 (한인쉐어)에 해당되는 후기였구요

외국인쉐어(호주 집주인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거나 혹은 각 나라의 외국인 쉐어생끼리 생활하는것 )를 아직 한번도 안해봤기 때문에 궁금하기도 해요 ㅎㅎ

다음에는 저의 외국어 실력을 쌓기 때문에 외국인쉐어 생활도 해볼까 합니다^^

이상 호주에서 유학중인 sunny 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