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 시드니 ilsc language school에서 유학중인 sunny 입니당^^

오늘은 시드니 대표 핫스팟 ! 퀸 빅토리아 빌딩(QVB)를 소개시켜드릴까해요 ㅎㅎ

퀸 빅토리아 빌딩은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백화점이라고 극찬한 곳이자,

현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곳이라고 해요 ㅎㅎ

빅토리아 여왕 동상이지키고 있는 이 백화점은

1989년 빅토리아 여왕 재위 50년을 기념하며 비잔틴 양식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위치는 city 중심가인 George St에 위치해있고, 트레인을 타고 town hall 역에 내리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매우 쉽답니다 ^^

건물 외관에서부터 고풍스런 유럽풍의 느낌으로 지어져 현지인들이 정말 그렇게 생각할만 하구나를 느끼실거에요ㅎㅎ

마치 궁전같은데, 건축 초기엔 실제 빅토리아 여왕이 묵는 궁전 같은 개념이었다고 해요!

실내는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되어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우선 천장이 유리로 된 돔 형태로 되어 있어서 자연채광이 참 좋아요^^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천장에 달려있는 시계탑이 무척이나 고풍스럽답니다! 이게 바로 걸작!!

건물 양 끝으로는 에스컬레터가 각각 설치되어 있어 층 사이를 편하게 이동하도록 되어있어요.

건물 자체가 폭이 좁고 한 블럭을 다 차지할만큼 길이가 길어서 길 내부를 따라 모든 샵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요.

호주 대표 악세사리 샵인 판도라 매장도 있고, 구찌 등 여러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요.

(하지만 막 들어가서 구경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분위기...)

호주하면 딱 떠오르는 어그 부츠를 판매하는 UGG 매장도 보입니다.ㅎㅎ

지하 1층은 트레인 역과 연결되어있고, 지하 출구를 통해 주변 랜드마크와 모두 연결되어 있어 거대한 지하공간이라 한다고 해요!

지상 꼭대기에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곳곳이 보였어요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도 볼수있구요ㅎㅎ

밖을 나오면 그야말로 city 한 중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빌딩 주변에도 온통 높은 건물들이 둘러 싸고 있답니다!

(대표적으로 시드니 타워, 웨스트필드 거리, town hall 시계탑 등등)

역시 오래전 영국의 식민지 였기에 호주의 모든 건물 자체가 유럽풍이 느낌으로 지어져있어요

유럽게 가본진 않았지만 ㅋㅋ 흡사 유럽에 온것같은 느낌을 주는것 같아요ㅎ

시드니 시티에 나오신다면 꼭 가봐야 할 곳 중에 하나인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