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감자서포터즈 배지윤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주제는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입니다.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에 도착을 했어요!

리치몬트 야시장은 밴쿠버 3대 야시장이에요.

이 곳은 야시장이지만 특이하게도 입장료가 있어요.

인당 4.75불이고, 여러명이서 가면 6명당 28불에 아주 조금 더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조금 줄을 서셔야 입장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여름시즌에는 아무래도 야시장이 더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조금 더 빠르게 들어갈 수 있는 패스권도 구매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아무래도 거의 끝나가는 시즌에 갔었고, 생각보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15분정도 줄을 서고는 바로 입장권을 사서 들어갔었어요!

1년 내내 야시장을 여는 것은 아니고, 5월에서 10월 중순까지 열립니다.

시간도 날짜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확인 해보시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야시장은 금, 토, 일만 운영해요!

가시는 방법은 주차장도 있어서 직접 차를 타고 오셔도 되지만,

저는 대중교통을 추천해 드립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 복잡하거든요ㅠ

밴쿠버에는 2가지 종류의 스카이 트레이인 있는데요.

캐나다라인과 엑스포라인 이렇게 두가지 종류로 있어요.

리치몬드 마켓을 가는 방법은 물론 다양하지만,

저는 학원을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가는 거여서, 캐나다 라인을 타고 갔어요!

줄을 서고, 입장료를 지불하시면 표와 함께 이렇게 쿠폰북(?)같은 걸 줘요!

지도와 함께 부스별 쿠폰을 주는데, 아주 유용하게 썼어요!

밥을 먹고 들어가서 그런지 그다지 배가 고프지 않아서ㅠ

야시장 주변을 찬찬히 둘러 봤어요. 볼거리가 많아요!

처음 들어가는 입구에 미니 콘서트처럼 일본(?)아이돌 같은 분들이 퍼포먼스도 보여주시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구경하시고 계셨어요! ㅎㅎ

주변에 야광 풍선 같은 것도 팔고, 앉아서 먹거나 서서 먹을 수 있는 부스도 있더라고요!

할로윈 시즌이라 그런지 코스튬을 굉장히 많이 팔고 있었어요.

돌아다니다보니 한국 음식도 굉장히 많이 팔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참여하는 업체 수만해도 120개 이상이 넘더라구요.

음식 수만 해도 600개가 넘어요! 보니 특히 아시아 음식이 많았어요.

저는 가장 좋았던 음식은 호떡이었어요!

한국식 호떡과 위에 아이스크림이랑 여러가지 과자 종류를 올려줬는데,

너무 맛있게 먹느라,,,사진을 못찍었네요ㅠㅠ

가격은 대체로 비싼 편이지만, 쿠폰북을 잘 이용하시면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어요!

아무리 많이 드시더라고 50불이상은 힘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안에서는 현금사용만 가능하더라고요! 혹시 까먹고 못 들고 가셨더라도

입구 주변에 ATM기기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수수료가 있을수도 있으니, 미리 현금 두둑히 챙겨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여름시즌에 가시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밴쿠버 어학연수 중이라면 한번쯤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