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세부의 후기로 시작하고 끝냈는데 그 이후에 제가 워킹홀리데이 호주의 멜버른 국가로 넘어왔어요 ㅎㅎ

처음에 왔을 때 비행기 부터가 장거리가 되어 ,, 힘들까 걱정이 많이 됐지만 

제가 인청공항에서 새벽 12시 비행기에 

경유지에 6시에 도착해서 다시 10시 30 분에 비행기를 타는 일정이여서 그런가 

비행기에서 잠만 잔 기억밖에 없고 정말 푹 잘 수 있었어요 !!

저는 에어아시아 비행기였는데

비행감은 나쁘지 않았지만, 정말 정말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이나 아기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은 

정말 추천 안합니다 ,,,,

아이의 부모님깨서 한국과는 다르게 케어를 안 하시더라구요. 아이가 뛰거나 과자를 엎어도 뭐라고 안 할 정도면

정말 자유롭줘 ..

무슨 정신으로 비행기 사진을 찍었을까여 ㅎㅎ

비행기 타면 꼭 창문샷 하나 정도는 찍어줘야죠 !!

쿠알라쿠룸푸에 내려서 경유를 했는데 5시간 ~6시간 경유 했었어요

하지만 공항에서 노숙하기 싫은 저는 

한국 {마스터, 비자} 카드로 25000원 선에서 에어아시아 라운지 이용하시면 

샤워도 식사도 그리고 저 노란 쿠션에서 잠도 잘 수 있어요 ㅎㅎ

밥은 솔직후기로 먹을 게 정말 없어요 ㅎㅎ 맛도 그냥 그렇구 ..

하지만 샤워 시설은 좋고 샴푸 바디워시 다 있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물 수압도 좋아요~

노란 쿠션에서 누워서 잘 수 있어요 :) 

보이시는 식사는 정말 빵 밖에 없어요 

밖에서 시간 대기하지 마시고 돈 조금 투자하셔서 편하게 쉬었다가 가세요 ㅎㅎ

너무 배가 고파서 멜버른에 가는 비행 중에 미리 기내식 신청을 하지 않아서 옆애 분들 다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래 

따라서 같이 배가 고파서 밥을 먹기는 ,,, 우리나라 쌀같은 게 아니라 날씬 쌀이여서 햄버거를 시켰는데,,

잠시만요 ,,? 원래 불버거인가,,? 왜이렇게 빨갛지 

혹시나 에어아시아 비행기 타시는 분들 중에 이 버거를 보신다면 고수 잘 드시면 시키시는 거 추천..

하지마 향신료 드시지 못 하면 절대 드시지 마세여 ㅠㅠㅠㅠㅠㅠ

냄새 너무 난다는 :(

드디어 멜버른 아발론 공항에 도착 

아 제가 한국이랑 호주랑 시차가 2시간이여서 도착했을 �� 

승무원 분께 벌써 도착했어요 ..? 라고 여쭤봤던 기억이 ㅎㅎ

정말 그냥 한 숨 자고 일어난 거 같은데 언제 도착해있었지 ..?

그리고 아발론 공항에서 시티 (서던 크로스)역까지 가시는 방법은 

블로그에 많이 나와있어요!

sky bus 라고 미리 한국에서 예약하셔서 바코드만 캡쳐 하셔서 

버스 타시기 전에 바코드 찍고 타시면 돼요!

그리고 버스 안에서는 와이파이 프리존이에요 (허지만 전 비밀번호가 자꾸 틀렸다고 해서 혹시 몰라 로밍 하루 해 두었어요 ㅎㅎ)

그리고 스카이 버스는 가격이 3만원 이내 였어요!

마지막 종착역이 서던크로스 역인데 

멜버른 안에서 한국의 버스처럼 가까운 시내 거리를 요금을 내지 않고 무료트램존 이라고하여,

무료 트램존 안에서는 (시티 내 거리) 트램이 무료에요!!

여기가 바로 서던 크로스 역에 내려서 제가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백페커스로 가는 길이에용 ㅎ

이��까지는 몰랐지 

ILSC 아카데미와 일분 거리라는 것을 ..

제가 다니는 어학원과 일분 거리에 바로 앞에 있어요 ㅎㅎ

나중에 어학원소개도 하러 올게용!

개인적으로 도착하신 역 앞에 백페커스를 잡으시는 게 가장 좋으실 거예요

짐도 많고 밤에 도착하면 그만큼 위험하잖아요 ㅜㅜ

저는 노마드 백페커스 예약을 하루 하고 

유나이티드 백페커스를 4박 5일 정도 예약 했어요 

유나이티드는 후기가 너무 좋고 그리고 인기가 정말 많은 곳이에요 

노마드는 약간 후기가 약한데 시설도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ㅎㅎ

하지만 조용한 것은 정말 좋았고 

유나이티드는 깔끔하고 시설도 좋고 그리고 밥 할 수 있는 공동 시설이 정말 좋았어요!

"오기 전"

-스카이버스 예약 하기

-백페커스 예약 하기

-멜버른 날씨 하루에 4계절 체험 가능 (옷 겉옷 챙기기)

-2주전 은행 계좌 개설하기

다음 편에 멜버른 커피 맛집으로 소개하러 올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