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 시드니 ILSC language school에서 어학연수중인 sunny 입니당^^

오늘은 휴일을 맞아 간단히 도시락을 싸서 beach로 놀러 나가봤어요♡

시드니에서는 bondi beach, manly beach 다음으로 coogee beach가 손꼽히는데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해 이번에 가봤어요ㅎㅎ Bondi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답니당

제가 사는곳은 city중심지라 museum station 역 앞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ㅎㅎ

(개인적으로 주변경관을 보면서 갈수있어서 train보다는 버스를 선호해요^^)

구글맵으로 검색하면 바로가는 버스노선이 되게 많아서 전 373번 버스를 타고 40분만에 도착할수있었어요ㅎㅎ

오후 1시쯤 도착했는데 날씨가 약간 흐렸는데도 불구하고 가족단위, 친구단위로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쿠지비치는 아무래도 본다이보다는 작은 비치라서 지역주민들이 편한차림으로 운동하거나 산책하러 많이 오는 곳이에요ㅎㅎ 친구들끼리 펍에서 맥주를 즐기거나  Beach ball하는 사람들도 많이 볼수있어요ㅎㅎ

우선 도착하자마자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간단히 먹고,

좀 걸었는데 중간쯤 가다보니 눈에띄는 하얀색 건물의 레스토랑에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더라구요ㅎㅎ

궁금해서 들어가봤더니 피자와 맥주를 파는 곳인데 루프탑이 있어서 이쁜 카페같은 곳이였어요ㅎㅎ

저도 제가 좋아하는 플랫화이트 한잔을 시켜놓고 시드니의 여유로움을 느껴봤답니다ㅎㅎ 

좀 더 걸어가다보면 언덕이 있는데, 10분쯤 올라가보면 쿠지비치를 한눈에 내려다볼수있어요ㅎㅎ

특히 해가 지는 시간쯤에는 노을을 볼수있어서 너무 너무 이쁘답니다ㅎㅎ 

그렇게 쿠지비치에서 한주의 주말을 마무리하고 돌아오는게 아쉬워 한국의 홍대라고 불리우는 new town에서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어요ㅎ

Newtown후기는 다음편에 올려드릴게용~~^^

이상 시드니에서 유학중인 sunny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