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밴쿠버 감자서포터즈 이연경입니당

오늘은 #BCID발급 방법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본인은 5년전에 미국에서 여행중에 여권을 잃어버린 

끔찍한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할많하않)

여권 대용으로 들고다닐 

#BCID를 발급받기로 했어요.

**BCID: BC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ID(신분증)카드

 단, 캐나다 전역이 아니고 BC주에서만 사용가능!

#꿀팁

BCID카드를 가지고 다니면 여권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리쿠어스토어, 펍, 등에서 ID카드만 제시하면 되요!

간혹가다 내 이름이 적힌 데빗카드,크레딧카드 등을 

같이 제시하라고 하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이름이 적힌 신용카드,BCID카드 두개를 모두 소지하고 다녀요!

장소 : ICBC (구글맵에 ICBC 검색 후 가까운 지점 방문 추천) 

비용 : $35

준비물 : 여권, 6개월 이상 비자

영업시간! 잘 확인하고 방문하세용

BCID뿐만 아니라 국제면허증 등 다양한 업무가 이루어지다보니

대기시간이 꽤 있어요

참고하고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시는게 좋아요!

도착해서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다보면

평일 오후 2시경이였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쥬

대기 후, 번호가 뜨면 BCID카드를 발급하러 왔다. 하면

여권이랑 비자 달라고해요.

제출하고 비용 $35를 지불한후에

이런 종이를 주는데요!

주소, 이름, 눈/헤어 색깔 키, 몸무게 등을 기입하는 칸이 있고

적고 제출하면되요!

(몸무게, 키 등은 실제로 재보지 않기 때문에 작성자맘ㅎㅎ

나중에 카드에 키,몸무게가 기입되는거 모르고 너무 솔직하게 적은 1인)

이런 종이를 주는데 

이름이나 주소 바뀌면 10일안에 변경하라는 문구와

주소, 생년월일 등이 나오는데

혹시나 다르게 기입되지 않았는지 확인!!

위의 인적사항 작성후에 아래 포토존(?)에서 카드에 들어갈 사진을 찍는데요.

#꿀TIP

 화질이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ICBC센터에 도착하기 전에 화장이나 용모정리를

미리 하고가는게 좋아요!

(조금이라도 잘 나오기위해^^!!!!!!!!!!!)

사진까지 찍으면

두달안에 기입한 주소로 보내준다는 안내를 받고

끄읕!!

그렇게 집에서 잠자코 기다리다보면

BCID가 드디어 도착했는데요!!!!!

마치 한국에서 신분증 처음으로 만들었을때처럼

뭔가 심장이 두큰두큰해요

ㅋㅋㅋㅋ

한번 열어볼까요 (뚜둔)

끼약 드디어 도착!

처음 받자마자 뭔가 사진이 범죄자같이 나와서 놀랬어요ㅋㅋ

사진이 흑백사진으로 출력되어서 더 그런거같아요

독기품은 용맹한 여전사처럼 나왔..허

이외에 카드 관련 안내사항이 적혀있고

참고하시면 될거같아요.

BCID카드를 만드니까 뭔가 진짜 캐나다에 거주하는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여권보다 가지고 다니기 용이해서 좋은것같아요.

밴쿠버에 6개월 이상 거주하실 분이라면

여권 분실이 걱정된다면!

가까운 ICBC 지점 방문해서 만드는거 추천!해드려요

그럼 다음에 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