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생활하면서 중요한 빨래를 신청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더운나라이다 보니 빨래가 금방 금방 쌓이는 필리핀

그래도 갖다주면 빨아서 말려서 주니 너무 편한 시스템이라고 느껴집니다.

남자는 월수금

여자는 화목금에 빨래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모아둔 빨래를 빨래망이나 빨래 바구니에 넣어서

옥상 식당 옆 런드리에 갖다주면 되는데요

접수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있는데

밥시간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식사하러 가면서 빨래를 함께 챙겨가서

런드리 앞 벨을 누르면 런드리맨이 나와서 받아주는데요

접수하기 전 작성해야할 폼이 있습니다.

어려운 것은 아니고 그냥 방번호와 맡기는 품목과 수량을 적어서 주면 됩니다.

종이는 런드리 앞에 준비되어 있고

양식이 준비되어 있는데 가끔 몰려서 종이가 떨어졌을 땐 이렇게 아무 종이에 적어서

제출하면 됩니다.

빨래는 보통 다음날 받을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시간도 식사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음은 로드 구매

로드 라는 용어가 생소할텐데

필리핀 어학연수 하는 동안 대부분 유심을 구매하고 선불 데이터 카드인 로드를 사서

충전해서 사용합니다 

처음에 외부 OT때 구매할 수 있었는데 기간이 다 되면 다시 구매해서 똑같이 충전하면 됩니다.

가격은 보통 300페소 한달에 4기가 그리고 매일 유튜브 2기가를 주는 로드를 많이 구매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가게에서 구매를 하면 되는데

알고보니 옥상 매점에서도 같은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어서

굳이 멀리안가고 매점에서 구매를 하면 됩니다

카드를 구매하면 개봉하고 동전으로 고유번호가 적혀있는 곳을 긁어서

순서에 따라 핸드폰에 입력해야하는데

주의할 점이 데이터를 끄고 해야한다.

데이터를 키고 하면 바로 데이터를 쓰면서 충전이 안되는

어이없는 일을 당하게 된다.

혼자 하려고 하지 말고

구매하고 직원에게 맡기면 해주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편을 추천한다.

충전이 완료되면 이렇게 메세지가 온다.

그리고 얼마나 데이터가 남았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는

214 번호에 ?1515 라고 메세지를 보내면

답장으로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준다.

다음 편으로는 IMS의 장점 중 하나인 과일데이에 대한 소개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