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포터즈 김단비입니다.

이번엔 저의 제일 친한 외국인 친구 엘리프와 함께한

터키 음식과 차를 체험 한 경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엘리프는 저와 제일 친한 외국인 친구인데, 저 따라서 한국 음식점에 많이 갔었는데

젓가락질도 처음에는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했지만 밥도 잘못먹고,

진짜 떡볶이나 김치 등 한국음식을 매워서 잘못먹었어요.

그리고 종교상의 이유로 돼지고기를 못먹어서 음식을 먹을때마다 신경써야할게 너무 많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엘리프가 자주 간다는 터키 음식점에 갔었습니다.

가격은 학생할인을 받아서 이 한 접시가 단 돈 7유로, 정말 저렴한데 양은 매우 많았어요!

저는 솔직히 입 맛에 잘 맞지는 않아서.. 거의 다 남겼는데 한번쯤은 가봐도 좋을것같아요.

그런데 엘리프 말로는 터키 음식이 이런식은 아니라고 했어요.

정말 터키식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햄버거와 칩스도 파는데, 역시 학생할인을 받으면 저렴해서 가끔 와서 햄버거를 사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옆에 테이블을 보니깐 안에 야채랑 소스를 팍팍 원하는데로 주시더라구요.

이 음료는 터키 전통 음료라고 하는데 매우 짠 요거트느낌..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가격적인 면에서는 한국식당보다 굳!

그리고 찾아간 터키 티카페, 티가 단 돈 1유로, 정말 저렴하죠.

심지어 다마시면 또 주시더라구요.

주황색 티는 따뜻한 오렌지주스 느낌? 저는 터키 전통차를 먹었는데, 녹차보다도 맛있었어요.

매우 만족! 다음에는 엘리프랑 다시와서 터키커피를 마셔봐야겠어요.

고객들은 전부 터키사람들이었어요. 더블린에 이렇게 터키사람들이 많았나 싶을 정도로 하하.

마지막으로 이것은 엘리프가 준 터키 기념품!

엘리프 덕분에 풀코스로 즐긴 터키 체험,

올해에는 꼭 터키여행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