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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카플란어학원]2. 출국 및 이동

조회수 : 2,691 | 댓글수 : 0

글쓴이 김혜빈

안녕하세요 감자유학 생생서포터즈 김혜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항공과 경유에 대한 것들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제가 비행기표를 직접 찾아보았을 때 국적기 직항은 140-180까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홍콩 경유하는 표를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120만원대였어요. 직항보다 저렴하죠?

학생 프로모션 요금이었는데 제가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지금은 학생/워홀 프로모션은 따로 없고 얼리버드 특가만 있네요!

얼리버드 특가랑 학생 프로모션 요금이 10만원 정도 차이가 났던 것 같아요

비행기 티켓 끊을 때 스카이스**, 네이버 항공권, 여행사를 통해서 찾아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항공사 홈페이지에 꼭 가보세요 얼리버드 좌석이 생각보다 많답니다.

캐세이퍼시픽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특가를 누르면 여러가지 프로모션들이 나와요

알맞은 프로모션으로 예약하세요!

캐세이퍼시픽은 출발 48시간 전에 모바일체크인이 가능합니다.

빨리 체크인을 해야 좋은 자리를 가질 수 있어요.

저는 인천 -> 홍콩 비행 때 벌크석에 앉아서 갔습니다^^

앱을 다운받아서 수강신청 하듯이 빠르게 모바일체크인 하세요..!

모바일 체크인 시간은 항공사마다 상이합니다.

벌크석은 간격이 넓고 앞에 의자가 없어 불편하지 않습니다!

다리도 쭈우욱 뻗을 수 있어요~ 장거리 비행 때 벌크석이면 더더욱 좋겠죠?

그리고 캐세이퍼시픽의 또 다른 좋은 점!

수화물이 30kg까지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저는 28인치랑 20인치 캐리어는 화물로 부치고,

기내용으로는 노트북가방과 백팩을 챙겨갔어요.

저는 캐리어가 잘 보이라고 손수건 묶어 갔어요. 나중에 짐 찾을 때 눈에 확 띕니다~

홍콩공항은 경유 시 수화물을 찾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몇몇 공항들 (ex)상해 푸동공항) 은 경유 시에도 짐을 찾아야 한다고 해요 ㅠㅠ

경유할 때 짐을 찾고 다시 부치면 너무 번거로우니까

경유지를 선택하실 때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세요..!

홍콩_> 오클랜드 행 비행기는 밤비행기여서 저는 타자마자 맥주를 부탁해서 마시고 바로 잠들었어요..

내리기 전에 비행기에서 arrival card를 작성합니다.

뉴질랜드는 생태계 보존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음식 반입이나 외래종 반입 등등을 굉장히 까다롭게 검사합니다.

먹다 남은 사과가 가방에 있는데 깜빡하고 신고하지 않으면 벌금이 어마어마하다고 해요.

꼭 잘 체크하시고 혹시 음식이 있다면 arrival card에 명시해주세요.

(앞면입니다. 뒷면도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세요!)

저는 상비약과 처방약을 둘 다 가져갔는데, medicine 가져왔다고 체크했더니 아무런 질문 없이 그냥 보내줬어요.

또한 입국심사가 까다롭다고 들었는데,

저는 그냥 여권 보더니 도장 찍고 들여보내줬어요. 비자 꺼내지도 않았고 arrival card 대충 보더니 그냥 통과했습니다.

입국심사 통과하면 마지막으로 검사를 한번 더 해요. 음식 가져온 게 있으면 마지막으로 신고하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곤란해지기 싫어서 애초에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았기 때문에 통과했습니다..

라면, 삼분카레, 김치 등등 여기도 다 팔아요 괜히 무거운데 가져오지 마세요..!

떨리는 마음으로 뉴질랜드에 도착했는데 비가 오더라구요..ㅠㅠ 뉴질랜드의 쾌청한 하늘을 보지는 못했지만

다행히도 카플란 어학원에 픽업서비스를 신청했더니 기사님께서 마중나와주셨어요!

픽업 받으시는 분들은 arrival 에서 나오자마자 왼쪽으로 꺾으시면 됩니다. 기사님들이 이름표를 들고 서 계실 거에요!

카플란에서 연결해준 숙소까지 직접 바래다주시니 궂은 날씨에도 어려움없이 도착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출국 준비, 도착 후 빠르게 해야 할 것 들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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