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매니저님을 알게되고 통해서 캐나다를 왔다는것은 제 인생에서 몇가지 행운중에 하나라는게 과언이 아니에요.2017년부터 알고 지내오게되었는데 제가 대구에서 거주를함에도 불구하고 카톡으로 전화로 제가 궁금한 부분을 세세하게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대구-캐나다 시기 중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캐나다 올 준비를 마련하려고 하고있을때 저한테 막연한 불안함과 계획이 서질않아서 일하는것도 손에 잘잡히지않고 고민만 쌓여갈때 그때도 매니저님께 제가 연락을 드려서 이런저런 고민도 말씀드리고 계속해서 궁금한점을 여쭤보았습니다. 물론 이은지 매니저님께서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본인이 모르시는 부분이있으시면 어떻게든 다른곳에서 알아보셔서 저에게 꼭 알려주셨습니다(저는 잊고 있던 부분도 있었어요ㅎㅎ;;) 어쩔땐 저희 사적인 고민이나 상황들을 얘기나누기도하였는데 정말 매니저-학생 사이가아니라 가족같은 느낌, 누나같은 느낌으로 느껴지게되었어요 인간적인 그부분에 너무 감동받았습니다.(그 전과 지금도 물론 주변에서 제친구들이 유학에대해서 궁금해하는점이있으면 저는 무조건 매니저님 연결 시켜드려요 어떻게든 제가 받은 그 마음과 도움에 대한 보답을 꼭해드리고 싶어서요!진심입니다ㅠㅎ) 그래서 매니저님 도움 덕분에 제가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고 바로 캐나다로 오게되었습니다.(비용적인 부분도 도움을 많이주셨어요ㅠㅠ)

캐나다를 와서도 제가 외로움을 느낄 까봐 노는데 정신팔릴까봐 걱정해주시고(매너저님이 제가 노는걸 엄청 좋아하는걸 아세요..) 제가 헤이 해질때마다 힘들어할때마다 어떻게아셨는지 연락 틈틈이 주셔서 제가 왜 캐나다에 오게되었는지에 대해 동기부여를 다시 심어주시곤해요. 그러면 저는 다시 한번 활력과 동기부여를 받아서 그 원동력으로 학업에 집중해요 ㅎㅎ 캐나다는 제가 정말정말 와서 공부하고싶었는데 이은지 매니저님의 여러 도움으로부터 제가 지금 캐나다 토론토에서 컬리지를 갈려고 매일 놀고 술마시고하는걸 매우 좋아하는 제가 인생에서 제일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에요. 학원에서 해야할것들이 너무많아서 하루에 잠도 3,4시간밖에못자는 요즘..(하루가 너무짧고 빠르게 지내가요) 저한테 '할수있다 할수있다'라고 힘을 주시고 저도 제가 정말하고싶을것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있는 열중하고있는 제모습이 너무좋아요. 이은지 매니저님 덕분입니다.

P.S 누나! 누나의 도움없이는 제가 지금 캐나다를 못왔을거 같고 '한국에 계속있었다면 뭘했을까? ', '하고싶은걸 못하는 절망감때문에 한국에서 일을하더라도 그저그런 영양가없는 하루를 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으로 의미없는 삶을 살았을거같아요. 누나의 인간적인 모습에 너무 감동받았고 누나의 도움으로 캐나다왔는데 실망 시키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잡곤해요. 누나 정말감사합니당 ㅎㅎ 학교 합격해도 마음이 뜰까봐 학교 1년 다니고 내년 여름에 한국들러서 누나 찾아뵐게요. 누나를 알게된건 정말 행운이에요 감사해요! 수속 후기를 써야지써야지 하면서 학원에서 레벨이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잠잘시간조차 없어서 잠깐 틈난김에 이렇게 늦게라도 주말에 써요ㅠㅠ늦어서 죄송해요. 내년에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