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유학 센터
게시일 | 2016-04-06
아빠의 직업특성 상 해외 출장이 많아 아이를 영어캠프를 보내는데 크게 걱정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내성적인 성격의 우리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가 걱정이였습니다
그래서 자연과 함께 어울릴 수 있고 유순한 성품을 가진 뉴질랜드인과 생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뉴질랜드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아이와 통화했을 때 아이가 생각보다 적응을 하지 못하는 모습에 빨리 데리고 와야하는 고민에
인솔선생님과 몇 번이나 통화를 하면서 선생님을 좀 힘들게 하였지만 몇 일 지나지 않아 한국에서
보다 더 밝은 모습에 마음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틀리면 안된다라는 생각에 아이가 기가 죽어 있었다면 뉴질랜드를 갔다와서는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물어보는 용기를 배워 온 것 같았습니다.
또한 아이가 타국에서 여러친구들과 지내면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변했습니다.
이웃 집에 외국인 살아 종종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곤 했는데 언제나 수줍어 눈도 못 마주치고
수줍게 Hi만 하던 아이가 몇일 전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을 때 먼저 인사를 하고 안부를 묻는 모습에
저도 이웃집 외국인도 굉장히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엄마인 저도 교육방식을 바꿔야 겠다는 스스로의 다짐도 하고 아이를
이렇게나 변화시킨 감자유학의 파워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자유학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아이의 영어캠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