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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사뉴스] 토론토에서 보는 한국영화들
작성자 토론토지사 작성일 2015-08-20 조회 6317

올해 들어 한국 영화가 자주 토론토 상영관을 찾고 있어요.

지난 1월 ‘국제시장’을 시작으로 ‘기술자들’ ‘강남1970’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스물’ ‘악의 연대기’ ‘연평해전’ 등의 한국 영화가 속속 개봉한 가운데 8∼9월 중 3편이 더 추가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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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엔 ‘협녀, 칼의 기억(Memories Of The Sword)’이 개봉한다고 해요.

 

그리고 내달 11일 상영되는 ‘뷰티 인사이드(The Beauty Inside)’는 자고 일어나면 얼굴, 체형, 성별, 심지어 인종까지 바뀌는 한 남자 ‘우진’이 사랑에 빠지는 독특한 이야기를 담았죠.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Veteran)’은 9월25일 개봉한다고 합니다.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니 더더욱 기대되요. 한국에서는 이미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한편 1930년대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암살(Assassination)’은 지난 7일부터 시네플렉스 엠프리스워크(5095 Yonge St. 3층)와 토론토 다운타운 영/던다스(10 Dundas St. E.)에서 상영 중이에요. 현재 20일(목)까지 상영일정이 잡혀있다고 하니 늦기전에 모두모두 토론토에서도 한국영화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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