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뉴욕에서의 문화 생활에 대해 소개해보려 한다

뉴욕은 박물관, 미술관, 공원 등 볼 것, 할 것 참 많은 곳이다 ^^

이런 뉴욕에 멋진 재즈바도 많이 있다는 사실!

뉴욕의 3대 재즈바인 버드랜드, 블루노트, 스몰스 외에도 정말 많고 퀄리티 높은 재즈바들이 뉴욕에는 참 많은데,

그 중에서도 나는 오늘 아주 입소문이 자자한 TOMI JAZZ 라는 재즈바를 소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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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I JAZZ의 간판이다. 토미 재즈는 특이하게도 아파트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주의깊게 살피지 않거나 나처럼 알고 방문하지 않으면 정말 쉽게 지나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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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재즈로 들어가는 입구이자 문이다. 특이한건 여느 식당이나 술집과 다르게 문고리가 없다는 점~

스피크이지바로 초인종을 누르고, 안에서 확인이 되어야만 비로소 입장이 가능하다.

그래서 예약은 되도록 하시는 게 좋다, https://www.tomijazz.com/ 여기 웹사이트에서 reservation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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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오면 짠~ 작은 실내에 아기자기하게 꽉꽉 채워져 꾸며져다.

사람들도 모두 옹기종기 모여 있구~ 마치 친구 집에 놀러온 기분, 비밀 아지트에 와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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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서 뮤지션을 바로 코앞에서 보면서 연주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에 앉았다.

장소가 크지 않기 때문에 윗층이나 제일 구석에 앉지 않는 이상 뮤지션들의 연주를 직접 눈으로, 귀로, 감상할 수 있다 ^^

내가 왔을 때는 일본인 재즈 뮤지션 듀오의 연주를 들었는데 너무나 감미롭고, 본인의 연주에 심취한 연주자들덕에 한층 더 몰입하여 즐길 수 있었다 ^^

TOMI JAZZ하면 음식 또한 빼놓을 수 없다 !

제가 강추하는 메뉴는 Cod Roe Spaghetti, 명란 파스타 입니다! 이거 너무너무 맛있다~

다른 메뉴도 다 맛있고 술도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이렇게 배 터지게 먹고도 60불 조금 넘게 나왔다. 알차고 푸짐하고 분위기 좋고~ 정말 완벽한 뉴욕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TOMI JAZZ!

강력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