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생서포터즈 Kate 입니다~!

오늘은 학원에서의 할로윈 즐기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학원 ec dublin 에서는 할로윈 당일에 이벤트를 했는데요~

바로 분장이나 코스튬을 가장 잘 한 사람에게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했답니다

작은 이벤트라 아무도 안하고 올 줄 알고 전 아무것도 준비안했었는데..

많은 친구들이 준비해 왔더라구요~ 

이럴거면 저도 준비한 코스튬을 조금이라도 할 걸 그랬다 하고 후회했습니다 ㅠㅠ

준비를 하지 못한 친구들에겐 이렇게 학원 로비에서 선생님들이 분장 해주기도 했습니다 

이 친구는 제 대만 친구 옌준이라고 해요 ㅎㅎ

간호학을 공부해 여기서도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우리학원에 요즘 대만 친구들이 갑자기 많아진것 같아요 

우리학원 액티비티 스케쥴표와 할로윈의 상징 호박 귀신!

저희 학원은 엑티비티와 오후 무료수업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주 마다 색다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답니다

이 활동을 통해 많은 친구들과 여러 문화활동을 할 수 있어요

시상식을 구경 준비 중인 친구들

이 친구들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온 친구들이에요

저희 학원은 다양한 국가에서 오는 것 같아요

두구두구 수상은 30+ 반과 그 아래 반, 두 부류로 나누어서 했어요

왼쪽 여자애가 30세 아래반 일등! 저 남자분이 30+반 일등을 차지했어요

(저희 학원은 수업 자체를 30세 이상, 이하로 나뉘어서 수업하는데 이점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다른 학원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수업 시간이나 대화할 때에도 공감대 형성이나 

다른 부분에서도 조금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우리학원 실장님?? 같은 분과 수상자들과 다같이 사진 촬영을 했어요 

저는 이번 할로윈을 학원친구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할로윈 당일은 홈스테이 마지막 날이라 집에서 보냈어요!

그런데 저녁 식사중 자꾸 울리는 종소리에 나가보니 이렇게 진짜 집으로 아이들이 찾아와 사탕을 찾더라구요 ㅠㅠ너무 귀여웠어요

이 때 쓰는 표현인 trick or treat!! 몇 차레나 아이들이 와서 문 두드렸어요 ㅠㅠ 

어린 아이들 부터 비교적 큰 애들 까지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한국에서는 할로윈이라 하면 번화가의 밤문화로 생각하기 쉬었는데, 여기는 한 달 전부터 정말 많은 것들을 준비하더라구요

집마다 모두 할로윈 장식을 하고 모든 사람이 즐기는 문화같았어요.. 가족단위로 즐기는 문화도 부럽기도 했구요 

이번 할로윈은 할로윈의 기원인 아일랜드에서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여러분도 할로윈은 꼭 아일랜드에서 즐겨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