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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교 첫날과 선생님들 소개!(ilsc어학원)

조회수 : 1,774 | 댓글수 : 1

글쓴이 손창민

3편을 쓰다보니 점점 편해지는거 같다.

먼저 한국에서 호주로 올때 영어는 좀 배우면서 워킹홀리데이를 즐겨야 한다는 생각때문인지

어학원 결정이 정말 어려웠던거 같다.

선생님과 상의 하고 또 상의 한 후에 결정한 학원은 바로 ILSC어학원이다.

ILSC어학원은 캐나다,인도 등 특히나 호주에도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이렇게 3곳이나 있는

명문 어학원이다.

컴퓨터실과, 체계적인 교육체계, 다양한 엑티비티 활동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그리고 특이한 정책이 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모국어를 학원 내에서 사용하다가 적발이 벌점이 적용되는것이다.

정말 잔혹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학원을 다니다보니 이 정책의 도움이 정말 컸던거 같다.

한국인들을 만나고 한국인임을 알면서도 서로 영어를 쓰는것이 처음엔 낯간지러웠지만

쓰다보니 점점 자연스럽게 영어로 인사를하며 안부를 주고 받았다.

학원 내부중의 일부다. 처음에 학원에 들어갔을때 정말 깔끔하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여기에 학원이 자리잡은지 3년밖에 지나지 않았다고 했던거 같다.

수업중에 잠시 염치불구하고 찍은 사진 사진에 서계신 선생님은 에이미 정 선생님이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나셨고 부모님이 한국인이라고 하셨다.

어쩐지 에이미 '정' 이라는 이름이 낯설지가 않았다.

이분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선생님 조슈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국에서 오신 신사분이다.

영국발음을 항상 동경해오던 나는 항상 발음을 따라할려고 애쓰지만 생각보다 엉망인거 같다.

매주 주말마다 있는 액티비티 이다.

이때는 6시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마라톤 봉사활동 액티비티를 하였는데 영어를 써야할 일이 많고

새로운 친구들 사귀기에도 그만이었다.

비가와서 조금 힘들었지만 멜버른 날씨야 뭐.. 항상 오락가락하니 그러려니 했다.

정말 재밌었던 기억중에 하나.

아참 액티비티는 매주 주말마다 종류가 바뀐다.

어떤날은 Footy(호주축구)를 보러가고 어떤날은 봉사활동을 하고, 댄스수업,잡클럽 등등 정말 다양하다

거기에다가 무료다.

학기 마지막 주에 목요일에는 야외수업도 한다

이때는 사진에는 없지만 ACMI라는 과학박물관에 갔다.

친구들과 이리저리 둘러보며 선생님이 내주신 미션도 해가며 다녔다.

후기를 마치며

ILSC 어학원에 등록을 하며 정말 영어실력이 늘까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비록 완벽하진 않더라도 다양한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며 만국공용어인 영어를 쓰며

점점 늘어나는 실력이 보였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만 아니었으면 더 다니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16주가 최대인게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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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BS문성민			비록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있는 동안 후회가 남지 않도록 지금처럼 항상 열심히 공부하세용! ^^ 비록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있는 동안 후회가 남지 않도록 지금처럼 항상 열심히 공부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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