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메인클래스 선생님 두분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제가 ilac에 왔을때 처음 받는 레벨은 8이었습니다.

레벨 8-9는 INTERMEDIA-HIGH로 같은 그룹에 묶여 있어요.

ILAC에 처음 오자마자  배정받은 반의 선생님 Sneza 입니다! 

나이는 40대 초반에 슬로베니아 출신 선생님이에요.

CHB건물에서 레벨 8-9반을 담당하고 있으십니다.

저는 Sneza 선생님을 정~~~~~~~~~~말 만족했고 추천해드리는 선생님이에요.

일단 스피킹 액티비티를 하루에 2번정도는 꼭 하는데 할때마다 다른 번호를 주시어 계속 계속 새로운 학생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만드는게 너무 좋았어요.

다른 반은 그냥 같은 테이블 학생들이랑만 계속 대화를 시키는 반도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반 친구들과 친해지기도 쉽고 빨리 친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리딩시간이나 저희끼리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에도 계속 학생들 곁을 서성이며 어려운거 없냐고 돌아다니는게

저는 너무너무 좋았어요.

다른 선생님들은 저희에게 시간을 주고 컴퓨터를 하거나 딴 짓을 하는 선생님들도 많았거든요.

그리고 Sneza는 굉장히 밝고 활발한 성격이라 수업자체도 대체로 즐겁고 밝고 적극적인 분위기에요.

처음 학원에 와서 받은 선생님으로는 정말 재밌게 만족스러운 수업을 했습니다.

이 반에서 친해진 아이들과는 제가 한국가기 전까지도 계속 잘 지냈어요.

선생님 덕분인지 학생들도 하나같이 말도 많고 개성도 강한 친구들ㅋㅋㅋㅋ

정말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두번째 선생님은 Pill 이라는 한국인 선생님 이십니다.

저는 중간테스트를 통과했기 때문에 한달 반동안 Sneza반에 있다가 Pre-advance로 레벨업을 해서 Pill이라는 선생님 반에 배정 받았어요.

가운데에 안경끼신 남자분이 Pill입니다.

Pill은 캐나다에서 결혼도 했고 캐나다에서 14년동안 선생님을 하고 계신 분이에요.

필 수업은 Grammer와 Writing에 굉장히 집중되어 있는 수업입니다.

한국인 선생님이라 그런지 한국인 학생들은 필 수업에 잘 없었어요. 하지만 저는 정말 만족스러운 선생님 이었습니다.

그날 가르쳐주신 문법을 그대로 적용해서 writing을 쓰고 그걸 앞에나가서 발표하는 수업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사실 어려운 문법은 우리가 일상 생활속에서 스피킹할때 잘 쓰지 않는데 필수업에서 배운 문법은 실생활에서도 정말 유용하고 이상하게 기억이 오래 남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영어실력이 향상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반 일본친구들과도 너무 친하게 지내서 수업외 시간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Sneza 수업처럼 스피킹 액티비티가 많진 않지만 Writing을 하면서 영어실력이 느는걸 정말 체감할 수 있고

수업이 끝나고 Pill에게 이메일로 Writing한 것을 보내면 다시 수정해서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리딩 시간에도 개인별로 시간을 주는것이 아닌 다같이 돌아가면서 한 문장씩 읽으면서 어려운 단어를 짚고 넘어가는 방식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혹시 레벨 인터미디어 하이를 받는다면 Sneza, Pre-advance를 받는다면 Pill을 저는 강력하게 추천해 드릴게요!!

이만 선생님 소개편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