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몰타 Chamber College에서 어학연수 중인 Belle입니다:)

이번편은 지난편에 이어서 현지에서 제가 활용하고 있는 영어 공부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해요!

물론,, 특별하거나 이것이 옳은 방법일지는 모르겠지만, 무엇이든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그것이 결과로 나타나겠죠^^

첫번째는 챔버 미니 도서관 활용하기!

아는 사람들은 안다는 챔버의 리셉션 옆 쪽에는 도서관 이라고 말하기는 민망하지만

조그만하게 책을 빌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동화책부터 소설과 잡지까지 수준별로 진열 되어 있는데요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지만 사실 이곳에 있는 6개월 동안 꾸준히 읽을 것이 아닌 저 같은 분들에게는 충분하달까요^^

저는 사실 책과 친한 사람이 아니라서 두께가 두꺼우면 손이 잘 안가는데

전반적으로 얇은 책들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게 좋은것 같아요!

책을 빌리기 위해서는 보증금10유로를 미리 지불하셔야 해요

물론 반납할때 다시 돌려 준답니다!

제 레벨이 인터미디어 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읽기가 조금 버거워서,,하하 프리인터 레벨 책으로 차근차근 읽고있어요

(처음부터 힘들면 다시 손 대기 싫어지더라구요 )

그냥 아침에 눈 떴을때나, 저녁에 자기 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읽으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한번씩 선생님들이 추천해주는 책들은 집에 돌아와서 다운 받아서 읽기도 해요

물론 끝까지 다 읽을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하지만,,,,하하하하

그리고 음악 듣기! 최대한 영어 환경에 저를 노출 시키려고 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학원을 벗어나면 스스로 환경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음악도 항상 틀어놓고 알게 모르게 영어에 익숙해 지려고 노력해요

마지막으로!!!

그저 친구들과 수다떨기 입니다:) 최대한 많이 말을 해봐야 어디서 어떻게 막히는지 어떤 말을 자주 사용하는지

또는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사소한 리액션까지 서로 대화하고 떠들어 대면서 저도 모르게 친구들이 사용하는 영어속에서

꽤 많은 걸 얻고 있더라구요:)

일단 뭐가 되었던 일단 머리 속에 있는 영어를 입밖으로 내는 게 최고의 방법이라고 매번 느끼는 나날입니다!

(저도 여전히 너무나도 부족하기에 열심히!!!!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