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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iplayer 시청 조회수 : 2,505 | 댓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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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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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 생활도 적응하고 영국 생활도 적응해가면 이제 별다를 걱정없이 한국에서처럼 생활하는게 편해지고 여유가 생긴다. 학원은 2시 반이면 끝나고 그렇다고 맨날 액티비티가 있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있는 액티비티마다 다 참여하게되면 돈도 만만치 않게 들어갈 것이다. 그래서 가끔은 친구들이랑 끝나고 커피집도 가서 같이 수다떨기도 하고 해변에 가서 맥주를 마시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도 맨날 할 수는 없는 노릇... 어느 정도 오래있으면 끝나고 뭐할지 정하는 것도 일이 되버리게된다. 그래서 보통은 학교가 끝나면 바로 집에 가는 경우도 있다. 홈스테이집에 물론 티비는 있을 테지만 자기 방에 티비가 없는 경우는 많을 것이다. 각자 노트북 하나씩은 있을 것이기에 오늘은 bbc 홈페이지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bbc홈페이지에 들어가면 iplayer라는 게 있다. 그 항목에 들어가면 티비를 볼 수가 있는데 무료이다. 물론 처음에 먼저 가입을 해야한다. 가입을하고 홈스테이집 주소를 적는다. 그리고 아마 그 집에 티비가 있으면 이 사이트에서 공짜로 볼 수있다. 나도 처음에는 bbc 뉴스 라이브만 봤었는데 선생님이 알려줘서 해봤는데 됐다. 회원가입은 따로 주민등록번호 적고 이런건 아니고 생년월일 적고 이메일 주소 적는 등 간단한 인적사항만 적으면 됐었다. 그리고 거기있는 프로그램을 볼때 티비 라이센스 있냐고 물어보면 있다고 버튼만 누르면 재생이 된다.  거기있는 거의 모든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는 거 같았다. 드라마도 있고 코메디나 다큐멘터리등 그 채널에서 하는 모든 것들이 있는 거 같았다. 원하는 비디오를 누르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그냥 재생누르면 동영상이 재생된다. 광고도 따로 없었던 거같다. 지난 방송들 다시보기처럼 볼수 있다. 처음에는 집에서 항상 티비로 시간 맞춰서 봤었는데 이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걸 안 뒤로는 그냥 원할때마다 봤다.  재생 중인 화면 아무 다큐멘터리에 들어가서 틀어봤다. 다큐멘터리는 지루하기는 하지만 내용 전개가 천천히 흘러가서 볼만하다.  물론 원하면 자막도 넣어서 볼 수있다. 유튜브처럼 오른 쪽 하단에 자막버튼이 있는데 그곳을 클릭하면 저렇게 자막이 나온다. 아마 글씨 크기등 도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뉴스빼고는 자막이 다 싱크에 맞게 잘 나온다. 이런 영상들을 공짜로 볼 수 있다는 게 참 좋았다. 그리고 간혹가다 짧은 10분짜리 영상들도 있는 데 그런거 간단하게 보기 좋다.  그리고 보던 거 다 못봐도 저렇게 기록이 남아서 나중에 다시 이어서 볼 수 있다. 일일히 어디까지 봤는지 돌려가면서 찾을 필요가 없다.  그리고 저기 하단에 26일동안 이용가능하다고 나오는데 저게 지나면 어떻게 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드라마같은 거는 아마 더 짧은 걸로 알고 있다. 1시간 정도 밖에 안돼서 다보는게 그리 어렵진 않기때문에 넘어가본 적은 없다. 아마 저 why버튼을 누르면 해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인 사이트 구성은 마치 넥플릭스와 비슷한거 같다. 그냥 카테고리 있고 영상 썸네일 있고 이용하는데 크게 어렵진 않았다. bbc news 탭에 들어가면 뉴스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거기 자막은 라이브라 그런지 좀 늦게 나온다 말하는 것보다 그래서 오히려 신경이 쓰여서 자막은 잘 안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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