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월 8일에 출국해 캐나다 토론토에서 어학연수 중인 최송희 서포터즈 입니다!

1. 캐리어

저는 28인치 캐리어 두 개와 백팩 보스턴백을 챙겼는데 보스턴백보다는 기내용 캐리어를 추천합니다ㅋㅋ

많이들 챙기시는 이민 가방이 짐은 많이 들어가지만 무게가 많아지면 찢어지는 경우도 있고 저렴한 만큼 바퀴가 자주 말썽을 부려 끌고 다니기 힘들다는 후기를 봐서 캐리어를 구매했는데 괜찮았아요.

다만 캐리어에 얻고 다니는 보스턴백은 비추해요. 저는 사진속의 보스턴백을 캐리어 구매 사은품으로 받아서 이번에 갈때 처음 사용해 봤는데 매우 후회했어요...

보스턴백 무게가 5kg밖에 되지 않았는데 공항에서 들고 다니려니까 너무 힘들더라고요 면세품을 찾고 그러면 들고다녀야 하는 짐도 들어나는데 진짜 후회했어요.

특히나 토론토에 도착해서 짐 찾는 곳에 갈 때까지 카트가 없어서 쭉 들고 갔는데 매우 힘들더라고요..

캐리어가 3개가 되기는 하지만 저는 그 쪽을 더 추천합니다!

2. 수화물 검사

면세구역으로 들어가기 전에 짐 검사 하는 곳에서 갑자기 사진 속 종이를 주시고 가라고 하셔서 너무 걱정했는데 미스트가 걸린 거였어요.

폭발 가능성이 있는 가스가 들은 경우(에프킬라 같은 제품)가 아니면 수화물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엑스레이상에서는 비슷하니까 그분들이 혹시나 하시는 마음에 검사를 하셨더라고요.

결론적으로는 문제가 없어서 짐 검사를 했다는 점에 사인만 하고 끝이 났지만 혹시나 저와 같은 경우가 발생하셔도 너무 놀라지 마시라고 알려드려요!

수화물검사실은 탑승구 양쪽 끝에 하나씩 있기 때문에 탐승구 위치가 만약 멀리에 있다면 정말 시간이 촉박해 질수도 있을거 같아요.

저는 탐승구가 수화물검사실에서 가까운 편이지만 수화물검사실에 들린후에 면세품을 찾으로 다시 왔던 길을 돌아가야해서 결론적으로는 시간이 촉박해졌어요. 

아무리 철저히 준비했다고 생각해도 생각지도 못하는 일이 생겨서 출국시에는 정말 여유롭게 가야 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