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2달차인 전우찬입니다!

워킹홀리데이란? 일과 공부를 같이 할 수 있는 국가에서 허락된 좋은기회입니다.

제가 워킹홀리데이를 결정한 이유는 제가 희망하는게 요식업,외식업이기에 외국인 고객들이 방문했을때 막힘없이 영어를 구사하고 싶어서 공부와 일을 같이 병행해보고 싶어서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2월부터 많은 어학원을 알아보다가 제일 마음에 드는 감자유학을 선택했습니다.

감자유학에서 매니저님께서 제가 메신저나, 방문해서 많은 질문을 해서 신경이 쓰이게 했는데 친절한 답변과 저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결정! 2월에 유학원에서 비자대행 , 호주워킹홀리데이 다른분들의 후기 등등을 보여주시면서 제가 워킹홀리데이를 하게 되면 좋을 것 같은 긍정적인 면을 많이 보여주셨습니다. 비행기표 신체검사 등등 개인적인 일까지 같이 알아봐주시면서 1:1로 항상 제가 준비 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셔서 모든걸 준비하고 오리엔테이션도 진행 후 4월20일 출국날로 잡았습니다.

4월20일.. 저에게는 첫 장거리 여행이자 해외출국이었습니다. 매니저님께서 가기전에 공부를 조금 하고가야 괜찮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놀기바빴죠^^.. 지금은 뼈저리게 후회합니다만~ 여하튼 막상 4월19일 밤에 캐리어를 챙기고 짐을 싸다보니 아.. 내가 진짜 한국을 잠깐이나마 떠나구나.. 나는 이제 여기에 1년 후 아니면 2년? 정도 있다가 돌아오겠지?라는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아침에 눈을뜨고 씻고 짐을 챙기고 마지막으로 가족들과 인사 후 부산 김해공항에서 아침행 비행기를 탑승했죠. 처음이라 보딩패스, 어디서 타야하는지 뭘 준비해야하는지 하나도 몰랐기에 많이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눈치보면서 비행기를 결국 탑승했습니다!

에어아시아를 타고 호주 멜버른으로 통하는거라 말레이시아가 경유지라 6시간 대기하면서 맥도날드 햄버거도 사먹고 카레도 먹고 놀다보니 아 이게 여행이구나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햄버거를 먹은 이유는.. 영어로 주문을 잘 못해서 간단한 버거를 먹었습니다^^

스타벅스 커피도 사먹고 직원들이랑 약간 영어로 이야기도하고 놀다보니 호주로 가야하는 비행기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막상 말레이시아를 떠나려니 비도오고 아쉬웠지만 저에게는 호주라는 국가가 남았기에 거기서 열심히 여행하고 공부하고 일해야지 마음이 갔습니다! 

10시간 비행 끝에 이제 호주 멜버른에 진짜 도착하였습니다. 만약 워킹홀리데이를 생각중이신 예비워홀러들은 감자유학을 통해 어학연수 학원을 연계하여 오면 좋고 매니저님 한분한분이 다 좋은 분이고 상담도 잘 해주셔서 저는 감자유학을 통해 워킹홀리데이를 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호주에서 첫 버스, 공항 입국심사 등등 많은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