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뉴질랜드에서 지내고 있는 생생서포터즈 김지원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학원 밖에서 영어를 쓸 기회를 늘리고 취미생활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Community Centre 수업 안내

 근처 마트(ex:카운트다운, 뉴월드)에서 위의 사진과 같은 책자에서, 또는 구글에 사는 지역의 Community Centre를 검색하여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다양한 여러 수업들이 개설되어있는 것을 쉽게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제2외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요가, 필라테스 등의 운동 강좌, 요리수업, 미술 수업 등등 선택이 폭이 넓게 여러 강좌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 Parnell Community Centre 

저는 그 중에서도 제가 살고 있는 홈스테이와 가까운 “Parnell Community Centre”에서 “Calligraphy-Beginners” 수업을 등록하였습니다. 제가 듣고 있는 수업은 목요일에 한번 1시간30분 동안 수업하고 8주 단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수업이 저와 맞아서 벌써 두 번째 term을 수강하고 있답니다~^^!!

제가 듣고 있는 “Calligraphy” 수업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에너지 넘치는 키위할머님 선생님께서 진행하고 계시고 대략 6-8명의 수강생이 함께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수강생들의 연령에 관계없이 다양하고, 대체로 키위학생들이 많지만 간간히 저처럼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8주 동안에 크게는 Italian, Foundational인 두 가지 종류의 글자체를 배우고 그 외에 숫자 쓰는 방법과 꾸미는 법도 알려주십니다.

 ▲ Calligraphy 수업 장면 

그 외에도 Parnell Community Centre에는 Parnell 도서관이 함께 위치하고 있고, 게시판에는 다양한 축제정보들과 여러 종류의 정보들을 게시하고 얻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여러모로 제 영어실력을 늘리기 위해서 Safe Zone에서 벗어나려고 한 것뿐만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취미를 가지게 된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이 원하는 강좌를 듣고 좀 더 풍부해지는 어학생활, 워킹홀리데이생활을 만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