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로 가는 첫날 기대, 설렘, 코로나 바이러스

 안녕하세요 저는 1월30일 부로 캐나다 벤쿠버에서 어학연수를 하게 된 장시혁 서포터즈입니다.

이날 아침부터 부랴부랴 인천공항으로 정신없이 준비해서 나갔어요 이때가 한창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이라서 평소에 쓰지도 않는 마스크를 쓰고 답답해서 숨 넘어갈뻔!!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대부분 사람들이 전부다 마스크를 끼고 있더라구요. 

저는 비행기는 캐나다 에어를 타고 갔는데 맨 뒷자석 창가자리에 앉아서 갔어요 옆에 공간 넓어서 좋긴한데 흔들림이 많이 심하더라구요. 

저는 직항으로 9시간 30동안 탔는데 정말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즐길수 있어요. 

비행기 까지 타면서 재미까지 누릴수있는

(비행시간이 길어 따분하거나 재미볼 분들, 놀이기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뒷좌석 *강추*) 

그리고 뒷좌석에 앉으면 원하는 기내식을 거의 못 먹을 수도 있어요. 기내식 음식은 음….. 개인 취향 이실꺼 같아요 (뭘 먹어야 할지 모르는 선택장애 가지고 계신분들 뒷좌석 *강추*) 

근데 화장실이 바로 뒤인데 냄새는 안나서 정말 좋아요.

캐나다 공항의 대표 지킴이 석상 뒤에 보시면 키오스크라는 기계들이 아주 많이 있어요. 

한국어까지 지원이 되어서 영어를 잘 하지 못해도 충분히 할 수 있죠. 

거기서 질문들에 체크하시면 되세요 아마 다들 아니요 라고 체크하시게 될거에요!!

하다가 모르시면 알려주시는 분들도 있어서 물어볼수 있어요!! 

끝나고 멋진 입국 심사를 하는데 뭐 왜 왔어? 어디서 지낼거야? 얼마나 있을 거야? 간단한 질문 만하더라고요. 다행!!! 그리고 나서 바로 나오면 수하물을 찾아서 나가시면 되요.  간단하죠?

그러고 이런 나무들이 곧곧이 많이 있더라고요 나무가 맘에 들어서 찍었어요!!! 하하

그러고 첫날은 짐 정리하고 잘하지 못하는 영어를 홈스테이 같이 사는 분들이랑 이야기하다가 마무리 했어요. 

이렇게 한국에서 캐나다 첫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