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감자서포터즈 배지윤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주제는 딥코브와 허니도넛입니다.

친구들과 오늘 학원을 마치고 딥코브를 가기로 했어요!

딥코브를 가기 전 남한산성에서 밥을 먹고 딥코브를 가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서,,,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후회를 했지만 잘 다녀왔어요 :)

남한산성을 가는 길이에요! 노스밴쿠버에 있기 때문에 일반 버스나 트레인을 타지 않고,

밴쿠버에 있는 씨버스를 이용했어요. 처음 타봤던거라서 너무 신기했어요 ㅎㅎ

그리고 남한산성을 갔다가 딥코브를 가려고한 코스를 짠 이유는

둘 다 지도로 보니 노스밴쿠버라 가까울꺼라 예상했던 것 같아요ㅠ

정확한 거리를 체크하지 못한 탓에 시간에 많이 쫓겼어요,,,노스밴쿠버는 아주 참 크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도착을 했습니다! 남한산성을 가기위해서 노스밴쿠버에 온거여서

후다닥 밥을 먹고, 저희의 최종 목적지인 딥코브로 향했어요!

나중에 밴쿠버 맛집, 음식점을 소개해드릴 때 남한산성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나는 딥코브에 도착을 했어요!

남한산성에서 딥코브까지 오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ㅠ

해가 늬엿늬엿지고 있어서, 딥코브를 차마 올라가지는 못했어요.

겨울이 시작되려고 하는 밴쿠버는 4시만 지나면 해가 지려고 한답니다.

딥코브는 트와일라잇 촬영지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또한 등산로는 세계에서 가장 쉬운 등산로 3위안에 들었다고 하는데요.

어학원 친구들이 대부분은 다녀왔고, 추천을 해주었어요!

위치는 노스밴쿠버에 있으며, 다운타운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요.

211번 버스를 타면 바로 오는데, 저희는 남한산성을 갔다가 와서ㅠ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렸어요.

조프리와 딥코브를 다녀온 친구가 해준 말로는 

딥코브는 조프리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등산코스가 쉽다고해요.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등산하러 오고 싶었어요ㅠ올라가서 풍경을 보지 못했다는게 너무 아쉬웠죠ㅠ

그래도 해가 지려는 딥코브 풍경은 너무너무 예뻤어요ㅠ

트와일라잇을 본 기억도 나고, 단풍도 있어서 진짜 캐나다에 온 느낌이었어요!

아무리 쉬운 등산로 코스라도 등산을 하시기 꺼리신느 분들도 그냥 풍경보러 가도 좋으실 것 같아요 :)

주민 분들이신지 강아지 산책도 많이 시키시고,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ㅠㅠ

딥코브를 가셨다면, 그 다음 코스로 당연히 가셔할 곳은 허니 도넛가게죠?

얼마나 맛있길래 그렇게 유명한지, 어학원에서도 선생님이 주말에 뭐했냐 물어보시고 학생들이

딥코브를 갔다 왔다고하면 당연하게 허니도넛은 먹어봤냐고 할 정도에요.

이만하면 허니도넛이 밴쿠버 먹킷리스트 맞죠?

그리고 허니도넛 가게는 현금이나 데빗카드를 제외하고는 약간의 수수료를 더해서 결제를 하시더라구요.

이점 고려하시고, 현금이나 데빗카드를 챙겨가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앞에서 말한대로 저희는 학원을 마치고 남한산성을 갔다가 딥코브를 왔기 때문에ㅠ

이미 그 유명한 허니도넛을 솔드아웃이더라구요ㅠ(다음에 꼭 다시 와야겠어요!)

그래서 아직 남아있는 초코도넛을 구매했어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반죽이 허니도넛가게의 핵심인 것 같아요!

진짜 쫄깃하고 그렇게 달지도 않고 맛있었어요ㅠㅠ!!!

제 글을 토대로 딥코브를 갈 예정이시라면, 조금 일찍 서두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상 다음 더 좋은 후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