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 시드니 ILSC language school에서 유학중인 sunny 입니다^^

오늘은 시드니 선셋의 명소! 라페루즈(laparouse)에 다녀왔어요.

요즘 인스타그램을 보면 핫한 곳이라 그런지 사진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

위치는 제가 살고있는 시드니 city에서 약 1시간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시드니 동쪽 본다이-브론테-쿠지 비치보다도 더 아래, 가장 끝에 위치해 있어

시드니 공항과 인접해 있어서 비행기가 착륙하는 모습도 보인답니다ㅎㅎ

라페루즈에 도착하면 bare islnad fort (다리와 연결된 섬)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가 바로! 미션임파서블2의 마지막 장면에 오토바이 다리 폭파씬을 촬영했던 곳이라고 해요!^^

사람들이 인증샷을 많이 남기고 있었어요ㅎ

웨딩사진 촬영 명소이기도 하다고 해요^^

트레인-버스를 이용해야하고 일단 버스에서 내리면 정말 한적한 언덕이 보이는데,

그걸 넘어가면 바로 아래에 비치도 있었어요!

여기서 가장 유명하고 영화에서 나오기도 한 다리도 한번 건너봤어요ㅎ

(다리에서 사진 찍는건 필수!!)

밑에 바닷물은 정말 투명해서 바닥이 비칠 정도였는데, 여기가 스노쿨링 하기 좋은 곳인지 잠수복을 입고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어요ㅎㅎ 

다음엔 저도 스킨스쿠버를 도전해봐야겠어요!^^

공항이 바로 옆이다 보니 비행기 착륙하는 모습도 볼수 있었는데, 비행기가 일몰을 통과해 대지에 착륙하는 모습을 보는건

정말 멋진일이었어요,! 분위기가 완전 환상적,,,

저는 오전에 도착해서 둘러봤지만, 일몰이 유명한 만큼 해질쯤 오후 늦게 도착해서 보는게 더 좋을것같아요^^

언덕 높은 곳에서 돗자리를 깔고 한참을 앉아있다 여유를 느끼다 왔어요^^

여름인데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선선하니 너무 좋았답니다.

인스타용으로 사진찍기 좋은 곳, 꼭 한번가서 인증샷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