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 시드니 ILSC language school에서 유학중인 sunny 입니다^^

요즘 호주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4개월째 매우 극심한 bushfire 때문에 공기도 안좋고

많은 생태계 동물들도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는 안좋은 상황들의 연속인데요 ㅠ

범위가 너무 커서 아직도 진화가 안되고 있는 상황인데, 더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빠른 진화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분위기를 바꿔)

그래도 가끔 날씨가 화창할 때가 종종 있어서 간만에 날씨가 쨍쨍하기에 연말 휴가를 다녀왔답니다^^

여긴 한국과 날씨가 정반대라 12월은 한창 더운 여름이에요ㅎㅎ

그래서 정말 여행하고 수영하고 놀기 정말 퍼펙트한 날씨!!

Bronte beach는 동해쪽이라 bondi beach와 cooge beach와 가까운곳에 위치해있어요^^

보통 모든 beach에는 무료 바베큐장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가까운 마트에서 장을 봐서 출발하였습니다ㅎㅎ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쯤이었는데 휴가기간이라서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호주는 보통 모든 직장인들이 12월 한달간 여름휴가를 떠난답니다)

저희처럼 이렇게 늦게 도착하다간 주차하기도 힘들고 바베큐장 섭렵하기도 힘들어요ㅠ

* 오전10~12시 이전에는 오시는 걸 추천!!

이날 40도가 넘는 날씨였기에 너무 더워서 도착하자마자 바다에 뛰어들었어요ㅎㅎ

정말 물이 계곡물처럼 엄청 차가웠지만 너무 시원했답니다ㅋㅋ

진짜 좋았어요!!^^ ㅎㅎ

수영을 진짜 좋아하시는 분들은 호주 오세요!!ㅎㅎㅎ

그리고 여기는 각 화장실마다 체인징룸 겸 샤워를 할수있어요

무료이니 이용하실때 참고하세요ㅎㅎ

간단히 물료만 씻을 수 있는 곳은 곳곳에 거의 다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좋았던건 락풀!!!!

바다 끝쪽으로 가면 수영장처럼 되어있는 곳이에요!

락풀은 바닷물이에요

그래서 자연상태 그대로인 바닷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해초나 물고기가 있는 경우도 많아요ㅎㅎ

브론테는 물이 좀 더 깨끗해서 좋았어요ㅎ

특히 촤르르륵~파도가 칠대 물이 락풀장 안으로 수시로 들어오기 때문에 너무너무 좋아요 ㅎㅎ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욯ㅎㅎㅎ

호주는 beach가 많기 때문에 하나씩 골라 다니고 있어요!ㅎㅎ

그중 bronte beach 강력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