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밴쿠버에서두달차 어학연수중인 감자서포터즈 이연경입니다!

오늘은 밴쿠버에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액티비티를 소개해드릴건데요

그건 바로바로

"Bouldering 혹은 Inner Climbing"입니다!

한국에서는 실내 암벽등반이라고 부르죠

여기 밴쿠버에도 멀지 않은곳에 몇몇 이너클라이밍장이 있어요

저희 학원에 벨기에 친구의 추천으로 친구들끼리 주말에 

다같이 가는거를 계획했어요

먼저, 구글에 밴쿠버 이너클라이밍을 치면

저희는 난이도를 보고 초보도 Boulderinng이 가능한 Hive Boulderinng장으로 선택했어요!!

또한 학교에서 티쳐가 추천해준곳이기도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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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입구에 들어가면 Reception이 있고,

태블릿 혹은 본인 스마트폰으로

위험 관련 사항에 대해 본인이 책임을 지겠다는 서명을 한 후에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어요.

금액은 하루종일 이용할 수 있는 티켓+신발 대여료+택스 = $30.35였어요

한국에 비해 비싼감이 있지만

또다른 경험이라 생각하고^^ (캐나다 물가도 무시 못해요)

재밋게 즐겼으면 빵원

들어가서 입구의 모습인데요

저희도 한명 빼고 Boulderinng이 처음이였기때문에

4명/4명 그룹을 나누어서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설명해주시고

Training Room에 가서 직접 올라가보고, 넘어져도 보고

20분 정도의 짧은 설명과 연습 끝에

자유롭게 도전하면 되요!

들어가서의 입구의 모습이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 어려운 코스, 높은 코스, 낮은 코스 등

다양하게 있어서 

알아서 골라서 하면 돼요!

하기 전에 마찰력을 위해

밀가루? 비스므리한것을 주고

올라탈때 손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충분히 바르고 시작해요

(걱정말아요 안전해요)

하다 보면 진짜 프로페셔널 한사람들도 많아요

초보자들은 계속 떨어지기 마련인데,

여자인데도 근육이 불긋불긋한 언냐들을 보면

진짜 거침없이 끝까지 올라가는데

넘나 멋있어요...리스펙 (내 팔덩이 숨어)

커플끼리 와서 서로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고

즐기는 커플들도 많았어요

건강한 커플ㅎㅎㅎ(부럽)

이건 저희 중 가장잘하는 독일인 친구가 

영차영차 올라가는 모습

키도 길쭉길쭉해서 엄청 잘하더라구요!

힘도 좋고

저도 초보코스랑 몇개 해봤는데

이게 재밋나..?의문이 들수도 있는데

마지막 맨꼭대기 암벽(Goal Point)

뭔가 짜릿(?)해서 더 어려운거를 도전해보게 돼요 ㅎㅎ

(팔 힘을 기르고 다시 도전하는거로)

함께 간 친구들과 기념사진!ㅎㅎ

한국에서 취미로 해보셨거나

새로운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은 분한테 정말 추천드려요!

 평일엔 열심히 수업듣고 (가끔 행아웃도 나가주고)

주말엔 이렇게 재밋는 액티비티도 즐기면서

지내다보면 정말 시간이 훅훅 가는걸 느껴요

하나하나 소중한 기억이니

열심히 더 만들어 가려해요!ㅎㅎ 

다음엔 더 재미난 액티비티 or 이야깃거리로@@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