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생서포터즈 다혜에요 :)

이번글은 토론토에서 홈스테이중인 집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제가 살고있는 집은 Condominium의 콘도형식으로 쉽게 생각하면 저희나라 아파트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홈스테이 마미랑 저랑 두명이서 한집에 살고있어서 오순도순하게 좋은 것 같아요!

제 홈스테이 마미는 필리핀분이시고 이름은 Joyce에요!

첫날부터 제게 매우 잘해주셔서 지금까지 정말 행복한 토론토라이프를 즐기고있어요 ㅠㅠ

주위에서 홈스테이 주인분이랑 잘 안맞거나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친구처럼 “How are you?”,

“How’s your school today?”안부인사부터 시작해서 매번 제 안부를 물어봐주세요~ 시간이 맞으면 가끔씩 저녁도 같이먹으면서

서로 대화하는데 대화도 잘 통하고 정말 좋으신 것 같아요 :)

물론 홈스테이 호스트분이랑 좋은점도 있지만, 제가 홈스테이를 처음에 선정하면서 제일 우선순위로 선택한점은 교통편이에요!!

여기서 토론토의 대중교통을 TTC라고 부르는데, 딱 한번 바람 많이 부는날 40분동안 떨면서 버스를 기다린적이 있어요

그리고 지하철도 어디역~ 어디역까지 운행중단되는 경우도 너무 흔하게 볼수있어서 교통정보를 매일 잘 알아야해요 ㅠㅠ

이런단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무튼 제 홈스테이 위치가 Yellow lline에서 Southbound행인 Lawrence West 지하철역에서

가까이 있는데요, 집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지하철역까지는 걸어서 3분정도에요 XD

여기서 전 정말 복받았다고 느끼고 살고있어요 ㅎㅎ 제가다니는 학원까지도 30분거리에 있어서 정말 괜찮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도 홈스테이나 룸렌트 구하실 때 처음에 학원과 가깝거나 대중교통과 가까운 위치선정을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