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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 집 구하기와 이사 하기

조회수 : 3,336 | 댓글수 : 1

글쓴이 박지민

브리스톨 생활 4개월 차, 처음으로 이사를 하게 됐다.

스페어룸을 내내 찾아보다가 마땅한 집이 없어 고민하던 중,

마침 학교 친구에게 호스트 패밀리를 추천받아 그 곳에 가게 됐다.

보통 집을 구하는데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루트는,

앞서 한번 얘기한 적 있는 스페어룸과 검트리 웹사이트를 통해 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학교를 다니는 유학생도 아니고,

계약직이든 정규직이든 일을 하는 직장인도 아닌,

단기(혹은 11개월 장기) 어학연수생들에게 집을 내주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있다고 해도 가격, 조건 등을 따져보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 것.

가능하다면 학교의 친구나 지금 살고 있는 집의 호스트에게 추천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하다.

그리하여 난 4주에 거의 700 파운드를 지불해야 했던 집에서 550 파운드 짜리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됐다.

당연히 우버를 불러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호스트가 이사하는 집까지 짐을 옮겨주었고, 다행히 한시간도 걸리지 않아 이사 완료!

아마 코스가 끝날 때까지 살게 될 브리스톨의 두 번째 집, 매우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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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강민			집도 깨끗하고 좋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집도 깨끗하고 좋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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